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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
2008-12-08 20:07:37최종 업데이트 : 2008-12-08 20:07:37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배

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1
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1

2008년 12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펼쳐진 2008 하우젠컵 K리그에서 드디어 수원삼성이 네번째 별을 쏘아 올리며 한국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다. 
최종전 상대는 축구팬들 사이에 '지지대 더비'로 불리던 안양LG의 연고이전팀인 FC서울이였다.

쌀쌀한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상황에도 4만7천석의 빅버드엔 빈자리를 찾기 쉽지 않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고 수원삼성은 홈관중 수원팬들의 눈앞에서 황금빛의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수원삼성의 우승은 단순히 K리그 정상을 의미하는 것 이상이다. 

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2
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2

2009년 3월부터 시작되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자격을 부여받고 FC서울,울산현대,FA컵 우승팀 등 K리그 3개팀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아직까지 박지성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비해 경기수준과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수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아시아 구석구석을 누비게 될 것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펼쳐지던 피스컵은 2009년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로 장소를 옮겨 치뤄진다. 
2009년 피스컵에는 카시야스,라모스,사비올라,반 니스텔로이,라울 등 쟁쟁한 스타들이 즐비한 레알마드리드와 프랑스의 강호 올림피크 리옹,  세비야, 유벤투스 등 유럽 빅클럽들이 대거 출전하게 된다. 

현재 국내 초청팀에 대한 확정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2009년 피스컵에는 K리그 우승팀이 나간다는 것이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 수원삼성이 유럽의 중심 스페인에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홍콩 칼스버그컵과 팬 퍼시픽 대회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지구촌 클럽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같은 국내 클럽들의 해외진출은 선수 개인이 해외에 진출 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3
2008 K리그 수원 우승! 황금빛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3

아직도 한국을 모르는 유럽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김동진 등 유럽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 덕분에 이젠 한국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수원이라는 이름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에 알려지는 날도 머지 않았다.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지만 한국의 축구수도는 이제 수원으로 전 세계인에게 각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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