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
꽃신 신고, 꽃구경 떠나자!
2009-04-09 14:41:53최종 업데이트 : 2009-04-09 14:41:5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현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매서운 바람이 불어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꽃향기 물씬 나는 봄이 다가왔다. 옷장의 옷은 봄을 맞을 준비를 하며 신발장의 신발들은 나들이 나갈 준비를 하는 요즘. '여자의 패션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구두는 여자에게 있어 패션을 좌지우지하는 아이템이다.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_1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_1
올봄은 화려한 패션과 복고풍을 대표하는 코사지 장식의 구두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알록달록 색색의 코사지가 달린 구두를 신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신바람 나는 꽃구경을 떠나 보자.

올 봄, 복고풍에 세련미 더한 슈즈 인기 
구두에 열광하는 '슈어홀릭'이 아니더라도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있어 구두는 '패션의 완성'을 의미한다. 봄을 맞이해 꽃보다 화사한 코사지 슈즈 한 켤레를 장만해 보자. 기분에 따라 코사지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분전환에도 그만이다. 

특히 올 봄 밝은 원색의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 같이 화려한 패턴이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사지가 의상뿐 아니라 슈즈는 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발이 편하고 여성스러운 플랫 코사지 슈즈와 올해의 유행 아이템이면서 여름까지 신을 수 있는 오픈토 스타일의 코사지 슈즈 가 인기를 끌 예정이다.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_2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_2
모양 따라 분위기 따라 

▲코사지 플랫 슈즈=가죽 소재로 된 발레리나 스타일의 플랫 코사지 슈즈는 여성스러운 프릴 스커트나 원피스와 매치하면 로맨틱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수 있다. 에나멜 소재의 플랫 코사지 슈즈는 세미 정장풍의 니트와 스커트, 바지 등과 함께 코디하면 단정한 스타일에 생기를 더해 준다.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_3
여심(女心)흔드는 '코사지' 슈즈_3
▲코사지 펌프스=베이지나 인디언 핑크 등 무난한 색상에 5∼8cm 정도의 적당한 높이로 된 코사지 펌프스는 정장이나 세미 캐쥬얼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해 활용성이 가장 크다. 코사지를 단 채로 파스텔톤 계열의 정장과 매치하면 깔끔한 스타일에 포인트가 생긴다. 코사지를 떼어 내면 일반 펌프스로 변신. 아무런 부담 없는 오피스룩이 된다. 

▲코사지 샌들= 살짝 이른 감이 있지만 코사지 샌들을 봄에 미리 마련해 두면 날씨가 막 더워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에 마땅한 신발이 없어 허둥대지 않고 여유 있게 꺼내 신을 수 있다. 코사지 샌들로 봄을 지나 초여름까지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코디 센스를 뽐내 보자.

 

이지현, 슈즈, 코사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