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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될래요
학교생활 적응 및 수원화성 체험의 신규 및 타시도 전입교사 연수
2009-04-17 09:15:33최종 업데이트 : 2009-04-17 09:15:3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진만

학생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될래요_1
학생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될래요_1

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조성준)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2일 동안 새내기 교사 14명과 타시도 전입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수원교육청 소회의실과 수원화성 행궁에서 신규교사와 타시도 전입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연수, 본 연수, 사후 연수의 3단계로 구분하여 신규교사와 타시도 전입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전연수는 학습지도, 학급경영, 생활지도 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신규교사와 전입교사의 멘토를 정해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학교에서 ▲교직사회 문화 적응하기 ▲실수 방지하기 ▲확신을 갖고 학교생활하기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알기 ▲공격적 행동의 원인분석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 찾기 등에 대해 멘토링이 실시됐다. 

본 연수는 4월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원교육청에서 상담 및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김문수 학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새내기 교사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학생이 좋아하는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특강을 통해 처음 시작하는 교사의 마음가짐을 다져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급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상담연수는 생활지도 및 상담의 전문가인 남수원초등학교 김경집 박사와 수석교사 효천초등학교 이윤숙 교사를 초빙하여 묻고, 대화하면서 생활지도 및 학급경영의 고민을 해결하는 상담 시간을 가졌다.

학생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될래요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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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될래요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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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연수는 국궁체험,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탐방, 갑옷 입어보기, 전통 음식 체험 등의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일초등학교 최은정 신규교사는 "학교에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많아 고민하였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던 좋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타시도 전입교사의 학교생활 불안감 해소, 학급경영 고민 해결, 수원화성 이해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데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울러 사전 및 현장 체험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선배 멘토들과 함께하는 사후 연수 프로그램을 4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만, 수원교육청, 사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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