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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 되는 Happy Suwon
제53회 수원시체육대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2009-09-24 15:45:20최종 업데이트 : 2009-09-24 15:45:2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이 시민들이 내뿜는 열기와 힘찬 응원소리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4일 오전11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수원시체육대회'가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의장, 김진표·남경필·정미경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들이 실내체육관을 꽉 메운 가운데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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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장 '제53회 수원시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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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이다짐 '선수단 선서'

시 승격60주년을 맞이한 이번 체육대회는 어느 해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대회로 모두 함께하는 축제분위기속에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개막식은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인 중국기예단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각 구별선수단입장, 개회선언, 우승기반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로 '영원한 오빠'로 인기를 얻고 있고 있는 초청가수 남진의 무대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110만 수원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날입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두 손을 높이 올렸다.

스포츠메카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수원시가 스포츠를 통해 110만 수원시민의 대통합이라는 큰 열매를 얻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장안구, 권선구등 4개구에서 선수 및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모두 하나가 되어 흥겨운 축제의장을 만드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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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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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남진' 무대

이틀간 육상, 축구, 배구 등 16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가리는 제53회 수원시체육대회는 성별, 나이, 연령을 초월한 모든 시민들이 한데모여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이웃도 모르고 살아가는 삭막한 세상에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부딪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보듬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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