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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앱으로 다시 태어난 블로그
스마트세상에 새롭게 적응하는 블로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세요.
2011-05-26 11:13:19최종 업데이트 : 2011-05-26 11:13:19 작성자 : 시민기자   윤정원

포스팅이 너무 늦었습니다. 
요즘 시험과 프로젝트가 겹치다 보니 정신없이 날짜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MSA Park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주셔서 리뷰 포스트를 작성하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군요. 

그럼 이제부터 제 블로그 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 앱은 5월 6일 처음 나왔습니다. 이전에 MSA Park(과거 블로앱)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블로그 앱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설치했습니다. 

제 블로그 앱은 안드로이드 O/S용으로 제작되었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Socialwon'이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bloapp.blog.socialwon){img2}

블로그 앱으로 다시 태어난 블로그_1
▲ 안드로이드마켓용 qr code입니다.
 

블로그 앱으로 다시 태어난 블로그_3
▲ 블로그 앱은 MSA Park 홈페이지, 블로앱님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 스마트폰은 스크린샷 기능이 없는 관계로 폰에서 동작하는 사진은 일단 패스ㅠㅠ) 

좀 오래된 뉴스이지만 블로그가 이제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더 이상 딱딱하고 긴 블로그 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몇 글자로 작성해 공유하는 마이크로 블로그를 찾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블로거들은 블로그에 긴 글을 쓰기엔 너무 바쁜 데다 읽는 사람도 별로 없다"면서 "소셜 네트워킹이 친구나 가족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작업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므로 사람들이 블로그를 만드는데 더이상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단문 메시지나 사진, 외부의 콘텐츠를 링크해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젊은층의 기호와 맞아떨어지면서 블로그의 역할이 잠식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미 청소년들 '블로그 대신 트위터·페이스북', 경향신문, 2011년 2월 22일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수업 외의 많은 것을 배웠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었습니다. 또 그 활동 안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지금은 블로그 앱이라는 선물도 받았습니다. 

블로그 앱으로 블로그 활동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아직 미약하지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무엇보다도 저만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아직 학생 신분으로 블로그 활동에 시공간 제약이 존재하지만, 블로그는 제게 스트레스가 아닌 새로운 즐거움이고 공부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블로그 앱을 만들어주신 MSA Park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더욱 더 좋은 그리고 여러 블로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 어플리케이션, 블로그앱, 블로앱,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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