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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인형극 보며 독서에 푹 빠졌어요
천일초 엄마인형극단, 전교생 초청 인형극 공연
2011-09-14 17:13:31최종 업데이트 : 2011-09-14 17:13:3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철규

엄마들 인형극 보며 독서에 푹 빠졌어요_1
인형극을 끝낸 어머니인형극단 단원들이 어린이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형극도 보고 책도 읽고... 도서관 가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공연을 끝내고 무대에서 내려온 인형들의 인사를 받으며 공연장을 나가는 2학년 어린이들이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천일초는 본교 어머니들이 직접 인형극을 만들어 지난 8일부터 전교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을 펼치고있다.

이번에 올린 인형극 '똥벼락'(연출 문양순)은 욕심많은 김부자가 머슴인 돌쇠아버지를 괴롭히다가 똥벼락을 맞게 된다는 내용으로 인형극단 회원들이 기존에 나온 2~3편의 어린이동화를 합치고 각색해서 재창작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본교 독서도우미 어머니들로 이루어진 인형극단 울림(대표 신명숙)은 지난 8월 열린 제15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에 지난해에 이해 이어 유일하게 초청받은 인형극단이기도 하다.

엄마들 인형극 보며 독서에 푹 빠졌어요_2
인형극단 <울림>은 국제수원화성연극제에 지난 해에 이어 유일하게 초청받은 시민 인형극단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봄부터 모든 단원들이 매주 모여 극본을 손질하고 연극에 쓰일 인형과 무대는 물론 음향도 직접 제작했다.

학부모 독서도우미 신명숙 대표는 "지난 여름 폭염과 싸우며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도서관 오는 것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희망하는 이웃 학교의 순회공연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교 장덕진 교장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이번 공연처럼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이라는 도교육청의 시책에 맞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극단 울림은 엄마들의 학교와 어린이 사랑에서 출발했다.

2005년 학교도서관 독서도우미들의 독서모임에서 시작하여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인형극을 만들어 매월 정기공연을 하게 되었다.

매년 봄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도서관 순회공연을 비롯, 도서관 축제에도 7년째 작품을 올리고 있다.

천일초, 울림극단,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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