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개그맨 권영찬과 윤석주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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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개그맨 권영찬과 윤석주의 강연 2012-04-18 06:47:51최종 업데이트 : 2012-04-18 06:47:5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지난 4월 17일 오전10시부터 매주 화요일에 수원 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에 인기 개그맨 권영찬이 강사로 온다고 하기에 아침일찍 일어났다. 가기전 매일 관삼있게 시청하는 방송프로 kbs1 아침마당을 보려고 TV를 켜니 생방송 프로인데 그 화면에 권영찬 모습이 보인다. 9시 반에 생방송이 끝나는데 서울 여의도에서 아무리 빨리와도 수원 교육장이 있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1층에 있는 온누리홀까지 개강시간 10시까지 온다는 것은 힘들다.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집을 나와 10시 10분전에 강의장에 도착해 보니 이미 개그맨 윤석주 강사가 왔다고 한다. 내용을 알고 보니 강의 두시간을 1시간은 개그맨 윤석주가 하고 다음 1시간을 개그맨 권영찬이 한다고 하기에 생방송 아침마당 프로에서 보았던 권영찬 모습이 이해가 되었다. 한사람에게 지불하는 강사 수고비를 가지고 두사람이 나누면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는 설명에 수강생들은 좋아했다. 가기전에 권영찬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니 개그맨 최형만과 윤석주가 권영찬과 같은 식구가 됐다는 뉴스를 보았기에 윤석주가 강사로 온 이유가 이해가 되었다. 윤석주는 KBS 공채 15기로 KBS "개그콘서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최근에는 방송에서 스타들의 식스팩을 만드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윤석주의 강의모습 , 윤석주 오지헌 박준형의 멋진몸매 윤석주는 낙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타고난 허약 체질에 개그맨으로서 인기가 없던 초년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던 몇년전 술과 담배로 인해 비만까지 겹치면서 건강에 이상이 찾아왔었다고 증거사진까지 비교해 가면서 강의를 했다. 자신의 살을 빼기 위해 몇년 동안 살빼는데 좋다는 식품을 안먹어 본 것이 없고, 안 해 본 방법이 없을 정도로 다 해 보았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고 하면서 요즘에 살이 빠진다고 광고하는 약품이나 식품에 커다란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그가 현재는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좋지 않았던 건강도 되찾고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자료사진으로 자랑했다. 비교되는 사진을 보니 수강생들 입에서 감탄이 나올정도로 과거 비만이었던 그의 몸매가 지금은 근육질의 남성미가 풍기는 아름다운 육체미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때부터 동료 개그맨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게 되어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과, 갈갈이 박준형, 그리고 보기만 해도 살이쪄서 웃기는 개그맨 오지헌등 3명을 근육질 남성으로 변화시킨 장본인으로 요즘 그는 유명하다. 윤석주의 강의 제목이 '손끝으로 뱃살을 잡아 봐. 그걸 뺄만큼 넌 뛰어야 해'인데 살을 빼려면 절대적으로 운동효과가 크다는 그의 강의가 증거사진을 비교가 되게 변하기 전, 후 모습을 준비한 자료사진으로 보여주니 더욱 믿음이 갔다. 윤석주의 강의가 끝나고 이어서 무대에 오른 권영찬은 이번 강의에서 "다른 사람의 장점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먼저 사랑하라"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가지고 강의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자신의 방송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살아 온 지난 일들을 일일이 설명하며 방송 촬영중 높은 셋트장에서 떨어져 많이 다친 이야기와 치료과정을 이야기 하고 돈 많이 벌고 잘 나가던 시절 이야기도 해 주었다. 아름다운 스튜어디스 아내와 부부싸움 하던 시절 이야기를 해 주기도 하면서 수강생들을 웃게 만들었는데 그가 말하는 내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자신을 발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면 그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강의모습 ,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권성찬 모습 요즘 우리 주변에 명사와 스타강사들의 강의가 방송에서 전파를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은데 권영찬은 21년의 방송경험과 자신이 죽다 살아 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한 강의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같다. 그의 강의 제목 '권영찬의 행복 재테크'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었일까?'를 설명 '성공하면 내탓 실패하면 남의 탓'으로 생각하는 마음부터 고치라고 했다. 지난 날 억울한 누명으로 재판을 받을 당시 아내의 힘으로 무혐의 판정을 받기도 하고 위험한 사고를 당하면서 자신이 지난 삶을 되돌아 보고 누구를 원망하는 마음을 고쳐먹으니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는 경험을 이야기 하는 내용들이 유익했다. "불행은 불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행복의 시작으로 생각하라"는 그의 강의 내용처럼 이제부터는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또한 부부간에 서로 소중함을 알고 잘하라는 강의 내용에 강의장을 빠져나오는 수강생들에게 소감을 물어보니 오늘부터 남편에게 잘 해야겠다고 답변하는 주부도 있었다. 요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수원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인기강사들의 강의가 기다려 지는데 다음주 화요일에는 강신주 철학자의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란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연관 뉴스 광교산에서 목격한 아쉬운 모습들2013.01.24 수원시 제2기 웹서비스 모니터단 위촉식 열려2013.01.11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평가회 참석기2012.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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