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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 진품명품 출장감정
수원편 녹화 모습을 보고 왔어요
2012-05-15 21:57:05최종 업데이트 : 2012-05-15 21:57:0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지난 5월 15일 수원 인계동에 있는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KBS 1TV에서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낮 12시까지 방송되는 진품 명품 출장감정 수원편 녹화가 있었다.
지난 1995년 3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KBS 2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장수프로인데  윤인구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는데 출장감정 사회는 개근맨 강성범이 진행한다. 

KBS1 TV 진품명품 출장감정 _1
아름다운 수원 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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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 진품명품 출장감정 _2
각종 물건들이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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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 진품명품 출장감정 _3
강성범 사회로 이상문 위원이 도자기 한점을 감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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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 진품명품 출장감정 _4
방송 녹화 장면이다

진품명품 프로는 매회 전문감정위원 4인과 쇼 감정위원 3인이 출연하여 일반인이 소장하고 있는 옛날 물건들이 거래되는 가격을 감정하는데 전문 감정단의 감정가격에 가까운 가격을 써내는 쑈 감정단에게는 인형을 선사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민속품 소형장고를 선물하는 프로이다.

오늘 출장감정은 진품명품 전문 감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출장 감정 녹화인데 어떻게 녹화가 이루어 지는지 궁금하기에 나는 감정 받을만한 물건은 없지만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구경하러 가 보았다.
개그맨 강성범 출장감정 사회자의 진행으로 이날 출장감정에 도자기 이상문, 민속그림이나 고화에 진동만, 민속품에 양의숙, 서예나 고서에 김영복 전문 감정위원이 참여하여 자신들이 미리 선정한 물건을 감정하는 방송 녹화였다.

내가 어릴적에 많이 보고 사용도 해 보았던 물건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에 올해 80대 어른 한분은 마패 한점을 가지고 나와서 방송에 한번 출연해 보고싶어 일부러 나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방송 출연은 출품된 많은 물건들중에 4명의 전문위원들이 자신들이 미리 감정을 해 그동안 방송에 출품된 적이 없는 물건들을 우선하고 수원 지역에 어울리는 출품작들을 선택하다 보니 방송출연은 몇명 안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커다란 공예가구들도 웨이곤에 싣고 나오는 열성을 보여 주었는데 녹화가 끝나도 출품 된 물건들은 개별 감정을 해 준다고 하니 자신들이가지고 있는 옛날 물건들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생각보다 방송 녹화시간이 길어 너무 일찍 현장에 갔던 나로서는 조금 지루함을 느낄정도로 재미가 없어 방송녹화중에 조금일찍 행사장을 나와 집으로 왔다.
집에서 수원시 문화관광과 이현동 담당 공무원에게 방송 내용을 물어보니 전문위원 네명이 자신과 관련된 물건들을 감정하였고 3시경에 녹화방송이 끝났는데 언제 방송 예정이냐고 물어보니 다음달 6월24일 오전 11시경 방송된다고 한다.

나는 수원에 살면서 야외음악당을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 그동안 자동차 안에서 바라보던 야외음악당 지붕이 실제로 옆에 가서 보니 그 규모도 크고 멋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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