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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
2012-12-18 17:46:14최종 업데이트 : 2012-12-18 17:46:1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지난 12월 17일 오후 2시 수원 지동시장에서 대통령후보 연설회가 있다고 하기에 일부러 수원천을 따라 지동시장까지 걸어 보았다.

그런데 가던길에 올해 개통 된 수원 남수교 근처에 잘 만들어진 돌 계단이 있는데 너무나 위험하게 망가진채로 몇달동안 방치 되어 있다.
아직도 새로만든 계단이라 계단의 돌 색갈도 변하지 않은 상태인데 몇달전에도 이 모습으로 있었는데 시간되면 고쳐지겠지 했는데 아직도 더 망가진 상태다.

 
수원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_1
훼손 방치 된 계단 모습

남수문 복원과 함께 만든 계단인데 화강석으로 튼튼하게 만든 계단이 어떤 이유로 여러군데가 망가져서 오르 내리는 시민들이 불편하고 다칠 염려가 있는데 왜 오래도록 방치되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지난 번 수원천이 올여름에 많이 내린 장마피해로 자전거 길이 훼손 되어 위험해 보여서 e수원뉴스를 통해 지적한 일이 있었는데 며칠전에 현장을 가 보니 튼튼하게 수해현장이 복원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남수문 근처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도 위험해 보이는 계단이 망가진 채로 방치되고 있는지, 남수문이 올해 복원이 완료되어 함께 공사한 현장인데 일년도 안되어 그렇게 위험하게 훼손되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문제는 세월이 흐르면 더욱 더 훼손이 심해져 다니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다가 훼손된 것이라면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서라도 빠른 조치를 취해 복원해야 한다.

수원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_3
다리 위에서 누수로 인해 길이 젖어 있는 모습

또 수원천을 걷다 보면 다리밑마다 물이 떨어져서 길이 젖어 있는 곳이 많이 보이는데 시민들이 조깅을 하던가 자전거를 탈때 위험하다. 함께 보수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시간이 있어 수원천을 세류동 가까이까지 내려가 봤다. 매년마다 튤립축제가 열리는 지역을 지나 세류다리 밑에 조금은 어둡지만 대낮인데도 조명등들이 켜져 있어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것같아 함께 지적해 본다.

수원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_2
다리밑에 대낮에 등이 켜져 있다

나는 그동안 다니던 광교산 등산보다 수원천을 따라 걷는 것이 좋아 요즘은 자주 걸어 다니면서 아쉬운 점을 발견한다.
시간이 지나면 고쳐지겠지 하고 기다려 보았는데 오래도록 안고쳐지고 있으니 담당자께서는 현장을 확인해 보고 빠른 보수를 부탁한다.

또 수원천을 따라 만든 다리밑에 누수 현장이 종종 발견되는데 그 원인을 알아 조치를 취해 걷다가 누수에 옷을 더럽혀 지는 일이 없게 되기를 함께 부탁한다.
지난번 수원천내 자전거도로 수해현장을 확인차 가 보고 복원 현장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기에 미비점을 말해 주니 담당 공무원이 고마워 하면서 다시 확인해 공사를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다시 현장에 가 보니 칭찬해 주고 싶도록 튼튼하게 복원해 놓았다.

나는 이번처럼 지적을 한다음에는 사후 현장확인을 해 본다. 궁금하기도 하고 시급을 요하는 일이기에 만에 한사람이라도 다치는 일이 생기면 안되기 때문이다.
수원천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원천에 살고 있는 흰색 왜가리 어미와 새끼 두마리가 먹이를 잡아 먹는 모습을 보게 되어 반가웠다.

남수문 복원과 함께 수원천 복원이 모두 이루어져서 수질 개선이 되고 나니 수원천에는 큰 잉어들도 많이 보이고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지어 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자랑스럽다.

수원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_4
흰 백로와 오리들이 함께 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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