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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미소가 아름다운 엄마인 그녀
정덕희교수의 강연을 듣고 행복했던 시간
2013-08-29 23:56:05최종 업데이트 : 2013-08-29 23:56:0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이젠 나도 이런 곳에 가보고 싶었다. 정덕희씨 강연이라고 하니 더 마음이 움직였다. '행복하소서'하면서 전국민을 열광시켰던 방송인 정덕희씨.
강연도 듣고 또 참가자들에게 선물도 준다하니 은근 설레이고 했다. 

마음과 미소가 아름다운 엄마인 그녀_1
협찬품의 종류들 보고 설레임

마음과 미소가 아름다운 엄마인 그녀_2
강연도 듣고 상품권도 받고

사회자의 소개가 있고 박수소리와 함께 입장을 하는 줄 알았는데 안보인다. 이상하다 했더니 오른쪽 문에서 나온다. 요즘 복지관에서 이런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하는 경우도 있고 자리만 대여해 주는 것이 있는데 복지관과 무관하다는 말을 몇번 공지하여 사회자가 솔직하게 보였다.

그리고 방송에 보이는 대중과 함께 하는 공인이라는 이미지 보다 우리와 같은 주부이자 우리 이웃 그리고 수다쟁이 아줌마 같은 편안하면서도 쉽게 다가오는 강연 내용이었다.
마지막 부분에 서산대사 시한수를 그녀가 읊는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마음의 정화를 일부러 하긴 어렵지만 또 찾다 보니 이런 좋은 날도 있는가 보다.

'행복하소서' 하고 외치는 그녀의 강연 본질이 뭘까. 일단 대중들에게 혹은 강연자에게 행복을 외치는 행복전도사인 그녀는 그녀 자체가 먼저 행복을 느끼고 실천하고 있기에 우리들에게도 그 행복이 전이되는 것 같다. 지금 다시 대학을 다니고 있고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고 마지막 실습을 8월에 마쳤다고 한다. 

현장에서 실습을 할 때 어릴적부터 시설에서 자란 한 미혼모는 절대로 눈을 안마주치더란다. 한달 실습이 끝나고 마지막 마치겠다고 할 때 그 미혼모가 미소를 보였다고 한다. 그날은 정말 크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한다. 짜장면을 먹는데 그릇이 빈접시였단다. 그것도 곱배기로 주었는데 남기지 않고 다 먹더란다.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고령화시대에 애들 관리하지 말고 나를 관리해란다. "향수 안사도 된다. 향수 파는 가게가면 향수냄새가 배어 나오듯이 늙을 수록 멋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구가 갈수록 기온차가 심하다. 여름은 마치 필리핀 여행온 느낌이다. 이토록 다양화를 인정하고 외골수는 절대로 안된다. 자신이 그러면 자식도 그렇게 따라 살게 된다. 날씨가 너무 더워 다른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만큼 다양화를 인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옛날은 안돌려준다. 지나온 과거에 연연해 말고 앞으로 다가 올 미래 또한 불안해 하지도 말고 오늘 지금 바로 이 순간 잘하고 살자"고 부르짖었다. 

국문학과를 나오지 않았어도 책 9권 냈고 교육학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젠 사회에 새로운 영향력으로 다가 설 그녀가 보였다. 
본인이 좋아하는 거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 그녀가 열정을 불태우면서 까지 강연하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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