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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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대표단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5박6일간 홈스테이 2018-05-16 18:26:09최종 업데이트 : 2018-05-17 09:26: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한나
지난 8일 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수원시 국제 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대표단(15세~18세)일행이 수원을 방문했다. 수원시 청소년 문화센터육성재단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시 국제 자매도시 청소년교류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10명과 인솔자 2명 등 12명을 초청 했다. 러시아니즈니 노보고로드시청소년대사 민속촌방문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청소년들은 수원시 거주 10가정에서 5박6일동안 머물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했다. 홈스테이 가구는 이들 러시아 청소년들의 아침, 저녁 픽업을 도와주고 숙식을 제공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해 좋은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아이도 작년에 수원시 주니어대사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가정에 이틀간 두가정에서 4일동안 홈스테이를 한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우리 아이가 머물렀던 러시아 가정의 1학년 여대생을 우리집에서 5박6일간 홈스테이를 했다. 이 여학생은 쾌활하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소녀였다. 청소년교류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10명과 인솔 관계자 2명은 러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8시간 비행 후 8일 아침에 도착했다. 한국에서의 첫날 일정은 한국민속촌방문을 시작해서 △농악놀이△ 마상무예△ 줄타기△ 전통혼례를 관람하고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환영식 및 시설 견학을 마친 후 홈스테이 가족들과 만남을 가지고 홈스테이 가정으로 귀가한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튿날인 9일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집결해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방문 △수원역사박물관 체험활동(방패연만들기) △수원화성 주변 문화탐방 △국궁체험‧화성열차‧문화센터 국제친선동아리 청소년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10일은 △해우제견학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 △수원시생활예절교육관(한국다도 및 한복체험) 견학 △수원시청을 방문해서 시장을 예방했으며 11일은 한 - 러 청소년 교류활동(홈스테이 수원시 청소년과 함께) 수원시 홈스테이 가정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체험학습 허가를 받아 러시아청소년들과 에버랜드에서 야간까지 신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홈스테이 가정과 명동성당에서 점심식사 12일에는 각 홈스테이가정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주어져 우리 가족은 서울 명소인 인사동과 광화문, 경복궁, 명동을 함께 탐방하며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가졌다. 우리 집에 오게 된 러시아 청소년손님에게 우리 나라 김치전골이나 김치전, 삼겹살, 잡채 메뉴를 먹이고 싶었지만 매운 음식은 못먹는다며 절대 사양을 했다. 다른 홈스테이 가정에서도 러시아 청소년들은 매운 김치류와 음식들과 삽겹살이나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고했다. 무엇을 먹고싶어하느냐고 물으니 스시를 부탁해왔다. 신선한 생선 스시와 과일.샌드위치를 아주 잘 먹었다. 나는 한국의 목욕문화를 보여주고 싶어 대중목욕탕을 권해도 보았지만 동구권 추운 지역 러시아인들은 목욕을 즐기지 않는 것 같았다. 스마트폰으로 문장번역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한국말에서 러시아로 번역은 안되고 피차간 짧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만해서 불편을 겪기도 했다.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환송만찬 단체사진 환송만찬에서 재단 임직원, 러시아 청소년 대표단, 홈스테이 가족들이 하이앤드밸류호텔 연회장에서 모두 만나 인사도 나누며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촬영과 성대한 만찬을 끝으로 13일 오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들은 자신들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로 귀국길에 올랐다. 우리 아이는 5박6일간 함께 있었던 정들었던 러시아 친구에게 예쁘게 포장한 여러 선물들을 선물했다. 러시아 소녀도 에버랜드에서 사온 많은 인형들 중에서 작고 깜찍한 동물인형1개를 선물로 우리 아이에게 건넸다. 이렇듯이 해마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에게 터어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국제 자매 도시들과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대사 방문이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한국 홈스테이로 수고한 모든 가정에서의 수원시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하고 멋진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 한 - 러 청소년들이 얼굴생김새와 피부색이 달라도 더욱 깊은 이해와 끈끈한 유대가 발전하며 이어지기를 바라본다.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수원시 연관 뉴스 장애인 편의시설은 평등 사회로 가는 첫걸음제2018.11.07 수원시청 웹서비스모니터단 워크숍 개최2018.11.02 해를 거듭하는 화홍리더스 봉사활동2018.07.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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