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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올해는 박물관 ‧ 미술관을 즐겨볼까!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로 이용 활성화 될 듯…전시회 30여 곳에서 열려
2020-01-10 09:20:39최종 업데이트 : 2020-01-11 10:17:31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지도박물관의 고지도 전시

지도박물관의 고지도 전시

지난해에 이어 1월에도 수원시 대형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1970's 수원, 수원사람들>과 <게리 힐: 찰나의 흔적>이 바로 그것이다.

 

<1970's 수원, 수원사람들>은 3월 1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데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틈새전으로 열린다. 70년대 수원의 도시변화와 수원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된 사진을 통해 옛 추억과 수원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게리힐: 찰라의 흔적 전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게리힐: 찰라의 흔적 전시

<게리 힐: 찰나의 흔적>은 3월 8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전시되는데 게리 힐의 개인전 중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80년대부터 2019년 최신작까지 언어와 인간을 드러내는 신체 그리고 인간이 속해있는 어떤 공간의 형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언어 예술가(Language Artist)' 게리 힐의 작품세계가 총망라됐다.

 

현대미술을 좋아한다는 손선희(영통,여)씨는 "회화, 조각, 조형만이 익숙한 세대인데 '비디오 아티스트(Video Artist)'가 아닌 열린 해석이 가능한 '언어 예술가(Language Artist)'로서의 측면을 소개한다고 해서 아이피크미술관을 들렀다"면서  "역시 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를  이해하기에 쉽지 않다"며 다시한번 와서 봐야겠다고 말했다.

 

수원은 문화의 도시답게 곳곳에 박물관과 미술관이 산재해 있으면서 수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등록된 박물관은 수원박물관을 포함해서 10곳이며 현재 해움미술관(전시 준비중)을 제외한 9곳에서 전시중이다. 그외 AK갤러리, 대안공간 눈 등 등록되지 않는 크고 작은 30여 곳의 전시관과 화랑에서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AK갤러리의 십이간쥐 전시

AK갤러리의 십이간쥐 전시

미술전에서 만난 한은영(매탄,여)씨는 "영화를 보기 위해 애경백화점을 왔는데 건물 내에 미술관이 있어 자연스럽게 AK갤러리를 들리게 됐다"면서 "수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기 때문에 언제라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문화적 욕구 증가로 최근 15년간 박물관∙미술관이 3배 이상(2004년 355곳 개관 2018년 1124곳 개관) 늘면서 평생 문화∙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처음으로 80%대를 돌파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1년에 한 번 이상 문화예술 행사를 즐겼다는 것이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는 소득공제율이 30%로 인상됐다.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에는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작년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결제한 입장료에 대해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소득공제 한도(총급여액의 20%와 300만 원 중 적은 금액)를 초과한 사용액은 도서⋅공연비와 합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 된다. 이로 인해 2018년 16.5%인 이용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내 박물관∙미술관 전시현황

수원시 관내 박물관∙미술관 전시현황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연계 체험이나 교육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도처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원박물관에서 '[겨울방학 한국사] 서양에서 온 최초의 귀화인 박연'이 1월 17일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청소년 해설사 <1318 뮤지엄 스쿨>'이 열린다.

 

인류문화유산과 동시대의 문화∙예술을 담은 박물관∙미술관은 과거로부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발전을 모색하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의 역할을 해왔다.

 

수원시는 올해, 문화체육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문화공간 조성, 전문인력 양성, 문화콘텐츠 개발에 따른 지원을 받게 되어 시민들이 풍족한 문화혜택을 누리게 된다. 문화도시 문화시민으로서 박물관∙미술관을 즐겨 찾는 양질의 '생활 속 문화예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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