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벗어나 둥지 틀 수 있을까
수원시 관내 45개 학습둥지, 현재 그 반 정도 운영하고 있어
2020-11-03 15:23:25최종 업데이트 : 2020-11-09 16:58:10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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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고색동 '학습둥지' 운영시설, '학습둥지'는 수원시 소재 카페, 공방 등 유휴공간을 기부받아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장소에 모여 함께 학습하고, 배움을 나누는 공간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부터 일상 생활 속 학습공간을 활성화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 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수원형 일상학습공간(학습둥지)'을 운영중이다.
권선구 고색동에서 '학습둥지'를 운영하는 북카페 구르미 대표는 "작년만 해도 활발하게 활동을 많이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습둥지'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단계인 현재는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연락하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습둥지'에 지정이 될 경우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시 프로그램 지원한다. 학습공간 지정과 운영 기간이 적은 학습공간 현판을 제공하며 홈페이지, 포스터, 리플릿 등 학습공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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