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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초 동아리, ‘슬기로운 토론생활’ 토론의 싹을 틔워요
작년 동아리 16명 성과, 올해 2기 24명 첫 모임 가져
2021-05-03 17:40:55최종 업데이트 : 2021-05-04 16:05:1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마인드맵을 활용한 자기소개 시간 모습

마인드맵을 활용한 자기소개 시간 모습



수원 가온초등학교(교장 박병선)는 4월 28일 4~6학년 독서토론 동아리 '슬기로운 토론생활' 2기 첫 모임을 가졌다. 

'슬기로운 토론생활'은 사서교사가 방과 후에 진행하는 독서토론 모임으로 24명의 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 월 두 번씩 온라인 플랫폼(멘티미터, 패들렛)과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독서 토론의 싹을 튀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슬기로운 독서 토론 수업 모습

슬기로운 독서 토론 수업 모습

동아리 회원이 작성한 독서토론 카드

동아리 회원이 작성한 독서토론 카드


학생들은 구글 설문지로 모집 신청을 받을 때 작성한 지원동기를 워드 클라우드 모양으로 만들어 발표했다. 5학년 임정* 학생은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토론 경험이 없어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첫 모임 시작 전 패들렛으로 토론에 대한 동영상 두 편을 시청하게 한 후 '토론하면 떠오르는 말들'과 '토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쓰게 했다. 이어 토론 일정과 토론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 후 본격적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나를 소개합니다'로 자기소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학생 모두가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또박또박하고 정확한 목소리로 발표를 하였다.

포토 카드를 활용한 '토론이란 무엇인가?'시간에는 내가 생각하는 토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5학년 학생은"토론은 하늘이다. 왜냐하면 하늘에 구름들이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처럼 토론도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말하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6학년 학생은"토론은 협력이다. 의견이 같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논제를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독서 토론 동아리 지원 동기 데이터 분석자료

독서 토론 동아리 지원 동기 데이터 분석자료

박병선 교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 토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며 "학생들이 독서로 생각을 키우고 타인과 올바른 방법으로 토론함으로서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담당자인 김화수 사서교사가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을 시작한 것은 4년 전. 독서토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스폰지처럼 받아들이고 토론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바로 이것이구나!'하는 깨달음이 왔다고 말했다. 2019년 학교를 옮겨서도 자발적으로 학교 측에 독서토론 운영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기 16명을 모집하여 운영해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독서토론 동아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2기는 인원이 늘어 24명을 모집했다.

작년 동아리 학생들의 토론 수업 시작 소감을 보면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다"와 "독서토론은 처음이라 힘들고 어려운 건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아리 수료 소감을 보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와 "토론의 종류와 방법, 그리고 입론서 쓰는 법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신청해서 또 가입하고 토론대회도 나가고 싶다"로 바뀌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독서토론을 통해 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기 성장을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독서토론이란 책을 읽고 그 책의 주제에 맞게 토론을 하는 것으로 책의 주제에 맞게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나와는 다른 친구의 생각을 알 수 있다. 또 작품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 토론을 꾸준히 경험함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 및 교과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김화수 사서교사가 독서토론 동아리를 운영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가온초, 독서토론 동아리, 슬시로운 토론생활, 김화수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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