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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축제’ 열려
해와달 행복을 짓는 사람들 주최, 시민들의 큰 호응 얻어
2021-06-15 18:00:16최종 업데이트 : 2021-06-16 14:18:2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마을 정원축제 모습

마을 정원축제 모습

수원시 '해와달 행복을 짓는 사람들'(이하 행짓사) 마을공동체 정원 회원들이 주축이 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축제'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월호수 둑 아래 정원 근방에서 열렸다. 

 

'행짓사'(대표 송순옥)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정원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 일월정원을 수원의 숨은 명소로 알리는데 일등공신 한 바 있다. 달빛정원, 추억정원, 들꽃정원, 무지개정원, 하늘정원, 뿌리정원, 채소정원, 향기정원, 아이리스정원, 바람정원 등 10개의 테마정원이 있는 일월정원은 현재 다양한 꽃이 만발해 시민과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마을공동체 정원을 통하여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마을정원사 회원,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場)이자 마을공동테 정원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정원 사진전을 준비하는 회원들 모습

정원 사진전을 준비하는 회원들 모습

벌레 퇴치제 만들기 체험활동

벌레 퇴치제 만들기 체험활동


또한 지난 3년간의 과정이 담긴 정원만들기 사진과 정원에 피어났던 꽃 사진 80여 장을 전시한 '마을정원 사진전', '우리동네 어반 스케치전'이 함께 열렸다. 중국단풍 나무에 걸린 사진들은 그 동안 아름다운 꽃만 보고 꽃이름을 몰랐던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체험활동으로는 토분에 애플민트를 심는 반려식물 가꾸기, 허브솔트 만들기, 허브 벌레 퇴치제 만들기, 씨앗 나눔,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롭게 열렸다. 환경보호를 생각한 1회용 컵 대신 텀블러지참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오전 11시 진행된 시낭송 프로그램은 정원과 시가 어우러져 품격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구운동에 위치 '시랑 나랑 사랑' 동호회(회장 서교) 회원들과 일반 참가자들은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김용택)', '내가 바라는 세상(이기철)', '수선화에게(정호승)', '나 하나 꽃 피어(조동화)', '사랑에 답함(나태주)' 등 멋진 시 낭송으로 정원을 가득 채웠다.

'시랑 나랑 사랑' 동호회 시낭송

'시랑 나랑 사랑' 동호회 시낭송

꽃뫼 징검다리 기타 연주팀

꽃뫼 징검다리 기타 연주팀


이어 마을공동체 '꽃뫼 징검다리 기타' 연주팀이 기타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화음을 선사했다.
 

이 축제를 주관한 송순옥 대표는 "우리의 마을정원축제는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고 주민들이 공연하고 주민들이 참여한 모두의 축제이다. 어린이들까지 아나바다에 동참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며 "회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꼼꼼하게 준비했기에 행복을 나누는 위대한 일을 성공적으로 해 낼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매주 행짓사 정기모임에 간식 등을 제공하고 아파트에서 촬영한 정원 사계절 사진을 제공한 차의봉 회원은 "여기 모인 회원은 인품도 훌륭하고 행복을 나눌 줄 아시는 분들이다"며 "행사 준비에서 진행까지 알아서 척척 움직이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고 했다.

 

사진전 편집을 맡은 이영관 회원은 "이렇게 즐겁고 힐링되면서 에너지가 충전되는 축제라면 매 년 열어야겠다"며 "축제 계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마무리까지 선두에서 이끌어주신 송 대표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번 축제는 구운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재)수원그린트러스트, 허브세미가 후원했다.

마을 정원축제, 행짓사, 일월정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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