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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두 번째 주말...수원천변 ‘수원화성 사진전’ 피로감 잊어 
코로나 시대 사진전, 갤러리나 미술관이 아닌 공원과 숲 등 야외 전시공간 인기
2021-07-25 20:03:27최종 업데이트 : 2021-07-26 14:26:2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화성 사진전,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야외공간에서 즐겨요.

수원화성 사진전,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야외공간에서 즐겨요.


지난 12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은 25일 일요일 24시까지다. 하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로 인해 정부 당국은 4단계 기간을 8월 8일 일요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2주간의 잠시 멈춤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던 시민들은 4단계 연장 소식에 아쉬움을 보이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을 준수하며 공원과 산 등 야외공간에서 주말을 즐겼다.

특히, 수원시의 자랑이자 우리나라 성곽문화 백미로 꼽히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사진으로 즐길 수 있는 '팔달구,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점점 쌓여가는 피로감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다.
수원화성 사진전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7월 31일까지 즐길 수 있다.

수원화성 사진전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7월 31일까지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사진전은 오프라인 갤러리 또는 미술관에서 보는 것으로 인식됐지만, 코로나 시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한 사진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m 이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원과 숲 등 야외 전시공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수원시에서도 관람객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원천변 산책로(화홍문~매향1교 구간)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은 수원시민과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였다. 
수원화성 사진전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7월 31일까지 즐길 수 있다.

수원화성 사진전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7월 31일까지 즐길 수 있다.


수원천변 산책로 화흥문에서 매향1교 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수원화성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수원천에 전시하여 수원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함께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점점 쌓여가는 피로감을 렌즈 속에 담긴 수원화성을 감상하며 시민들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렌즈 속의 수원화성 아름다움에 빠져든 시민들

렌즈 속의 수원화성 아름다움에 빠져든 시민들


전시된 작품 160점은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23명이 수원화성의 4계절 등 다양한 수원화성 모습을 담았다.  전시 기간은 기존 7월 10일에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31일까지 연장해 전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한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등 수원화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야외공간인 수원천변 산책로를 찾아 수원화성 사진전에 빠져 모처럼 환한 웃음을 보였다.
렌즈 속의 수원화성 아름다움에 빠져든 시민들

렌즈 속의 수원화성 아름다움에 빠져든 시민들


자녀와 수원화성 사진전을 즐긴 시민은 "코로나 감염증 때문에 실내공간 방문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렇다고 집에서만 있자니 아이들이 답답해하고, 주말을 맞아 수원화성 장안문에서 이곳 방화수류정까지 걸으니 아이들이 좋아했다. 무엇보다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전시되고 있는 사진전은 색다른 느낌이었다. 100여점 넘는 많은 사진을 야외에서 감상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혼자서 안전하게 산책을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힌 50대 초반의 남성은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꿔놓고 있다. 사진전을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산책로에 전시한다. 코로나가 우리 일상생활을 어디까지 바꿔놓을지 궁금하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야외 사진전은 신선하다고 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동북포루(형성덕 작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동북포루(형성덕 작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서북각루(박영남 작가)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서북각루(박영남 작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두 번째 주말, 시민들은 외출과 만남을 뒤로하고 집콕생활로 방역지침에 동참 하였으며, 야외공간인 수원천변에서 펼쳐지고 있는 수원화성 사진전을 즐기며 슬기롭게 피로감을 이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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