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보도에서 우측통행을 하고 있는가?‘
경기교육삼락회 등 7개 단체 전 국민 우측통행 준법 정신교육 추진 협약식 가져
2021-10-18 15:06:03최종 업데이트 : 2021-10-18 15:06:0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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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단체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이날 협약식은 7개 단체기관장 인사, 협약식 경과 보고, 협약서 낭독, 협약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근배 경기교육삼락회 회장은 "일제가 우리 국민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1905년 고종황제의 대한제국 규정 우측통행을 1921년 조선총독부령(142호)을 제정, 일본식 좌측통행으로 바꾸었다"며 "우리 정부는 2010년 도로교통법 8조3항으로 바로잡아 우측통행을 명시하고 있으나 현재 건널목 보행은 무질서 상태여서 우측통행 계도에 나서게 되었다"고 했다.
7개 단체는 단체별 자율적으로 또는 합동으로 기관, 단체, 직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8조 3항인 도로 건널목 우측통행 현장지도와 연수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 국민 우측통행 준법정신교육 프로그램과 PPT 강의 교육자료는 경기 교육삼락회에서 개발하여 공유했다. 업무협약식 장면 7개 단체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오늘 모인 7개 단체장들은 "우측통행은 특별한 예산 없이 기관 단체별로 회원들이 인근 사거리 현장지도를 하겠다" "현재 교통 봉사대의 신호준수 지도에서 나아가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 발자국이 있는대로 건너가는 우측통행 준법정신 계도활동도 하자" "사거리 방송에서도 신호 준수 정지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우측통행 실천도 삽입해야 한다" "경기도내 모든 학교, 기관, 단체가 협력 추진하면 6개월 안에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 선진 교통문화시민이 될 것이다"라며 공감대를 표시했다.
오늘 협약식을 준비한 수원시 글로별평생학습관 조영호 관장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보도 우측통행 협약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며 "협약 추진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후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했다. 준법정신교육연구회 강인수 회장(전 수원대 부총장)은 "우측통행에 앞장 서 준 삼락회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평생교육 차원에서 우측통행 준법교육은 생활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현수막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우측통행 계도활동
횡단보도 우측통행을 올해 경기교육삼락회는 역점사업이다. 현재 25개 지역삼락회 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 중심지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교육삼락회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확산을 위해 올해 PPT 자료 200매를 제작하였고 본부강사와 지역 강사요원 250여 명을 양성하여 교육연수 기관에서 강사 요청 시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교육삼락회에서는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남북부경찰청장을 만나 보도 우측통행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면담 시 우측통행의 역사적 변천, 우측통행의 이로운 점과 효과를 설명하고 각급학교(기관) 연수 시 강사파견 홍보, 교육자료 보급 등을 알리고 보도 우측통행을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승화시키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우측통행, 도로교통법, 경기교육삼락회, 업무렵약, 이영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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