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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12연승...수원 홈팬 열광 
3일 금요일 수원체육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누르며 12연승 대기록 달성
2021-12-04 09:12:16최종 업데이트 : 2021-12-06 10:08:0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현대건설 배구단 12연승에 도전한 수원체육관

현대건설 배구단 12연승에 도전한 수원체육관



겨울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배구, 2021-2022 도드람 V-리그에 참가한 각 팀이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해 불꽃 뛰는 순위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원을 연고로 하는 여자부 현대건설 배구단이 개막 이후 12연승을 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하자 수원 홈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빠른 '속공'과 정확한 '블로킹', 높은 신장에서 내리치는 '강스파이크', 후미에서 달려와 시원하게 공격하는 '백어택' 등 다양한 묘미가 있는 프로배구를 타 도시가 아닌 우리 지역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중반전을 향해 달리고 있는 프로배구, 수원 연고팀(남자부 한국전력, 여자부 현대건설)들의 성적이 펄펄 날고 있다.매년 하위권에 맴돌던 남자부 한국전력 8승 4패 승점 22점으로 팀 순위 1위를 달리며 우승에 기대를 걸고 있다.

남자부 못지않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여자부 현대건설은 12연승 무패 승점 35점으로 새로운 역사 대기록에 수원 홈팬뿐만 아니라 전국의 배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의 연승행진에 수원체육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현대건설의 연승행진에 수원체육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현대건설 배구단은 1977년 창단 이래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초 겨울리그 10회 우승, 프로배구 정규리그 3회 우승과 챔프전 2회 우승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프로 최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의 승리를 향한 여정은 2021-2022시즌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성형 신임 사령탑을 중심으로 더욱 두터워진 조직력과 강력해진 전력을 갖춘 현대건설 배구단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 코치진의 열정적인 지도, 팬 여러분의 아낌 없는 응원이 하나가 되어 12연승이라는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고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연승행진이 어디까지일까? 현대건설 경기가 열리면 전국의 프로배구 팬들이 경기결과에 집중된다. 12월 3일 19시, 수원체육관에 열린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 경기는 12승으로 연승을 이어갈지 아니면 첫 패를 기록할 것인가, 현대건설 배구단의 역사적인 대기록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시민기자가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을 찾은 수원 홈팬들, 응원단과 함께 현대건설 연승행진을 응원했다.

경기장을 찾은 수원 홈팬들, 응원단과 함께 현대건설 연승행진을 응원했다.

위드코로나 맞춰 위축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 누구나 프로스포츠 입장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관람료 절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에 손뼉을 치며 환하게 웃었다.

현대건설 12연승 저지에 나선 KGC인삼공사, 팀 순위 3위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수원 홈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은 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상대를 빠른 공격으로 압박해 25대 20으로 앞서갔다. 2세트도 흐름도 1세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상대의 범실과 현대건설의 시원한 백어택 공격으로 25대 19로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12연승에 9부 능선 넘었다.
1세트부터 강한 블로킹으로 상대를 압도한 현대건설

1세트부터 강한 블로킹으로 상대를 압도한 현대건설

2세트를 내어준 KGC인삼공사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3세트 초반 6대 3으로 뒤지던 인삼공사가 조직력이 살아나며 엎치락뒤치락 반복하며 25대 27로 인삼공사가 3세트를 가져갔다.

짜릿한 경기가 이어지자 수원 홈팬들의 응원 열기는 더욱 살아났고,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선수들이 투지가 빛나며 4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여 25대 15로 여유있게 제압해 세트스코어 3대 1로 12연승 대기록을 달성했다.12연승이 확정되자 수원 홈팬들은 손팻말을 들고 연승을 자축했다.

12연승이 확정되자 수원 홈팬들은 손팻말을 들고 연승을 자축했다.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경기가 종료되자 수원 홈팬들은 일제히 수원 현대건설 배구단 손팻말을 들고 선수들을 응원했고, 강성형 감독과 선수들은 승리에 환호하며 홈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

12연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배구단의 승전보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홈팬들에게 희망의 활력소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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