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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이야기
2021년 하반기 토크라운지 성료,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국제자매도시의 밤 열려
2021-12-08 16:29:07최종 업데이트 : 2021-12-08 16:37:02 작성자 : 시민기자   배서연

전염병으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 토크라운지 수업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 2021년 토크라운지(포스터 일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1년 하반기 토크라운지 마무리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운영하는 언어교류 프로그램 '토크라운지'가 12월 둘째주로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거주외국인 어드바이저와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이슈에 대해 외국어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어드바이저는 강사가 아닌 대화유도 역할을 수행해 순서대로 돌아가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는 모두 비대면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되었다. 주 1회 줌으로 진행하는 영어회화수업으로 90분간 진행되었으며 무료 수업으로 영어회화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돕는 존재가 되었다. 올해 하반기 토크라운지는 6월 선착순 접수를 통해 7월 하반기 수업을 시작해 12월 둘째주로 수업이 종료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매년 1월과 6월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수원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수원소재 직장인과 대학생을 포함한다. 2022년 프로그램은 1월 중 접수 예정이라고 하니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를 잘 들여다보기로 하자.

 

현재 진행된 외국어는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의 정원은 10명정도이다. 영어에 대한 수요가 많아 영어만 6반으로 2명의 어드바이저가 진행하고 있다. 접수시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면 대기자로 분류된다. 
추후 충원시 순차적으로 연락이 오기 때문에 꼭 대기하고 기다리면 된다. 시작은 10명으로 시작하지만 중간에 참석이 여의치 않거나 무단결석이 반복되면 대기자에게 연락이 간다.

 

토크라운지의 운영은 다음과 같다. 영어회화에 대한 주제를 수업시작하기 전에 이메일로 받는다. 그 내용을 읽고 자유토론하는 형식이다. 영어회화 학원에 다녀봤다면 많이 접해 봤을 방식이기도 하다. 외국인과 말하는 것이 두렵거나 외국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참여해보기를 권한다. 비대면수업이라 장소에 대한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

 

연령대도 다양해 은퇴한 60대부터 50대, 40대, 30대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선착순 접수가 잘 되어 처음부터 토크라운지에 참여하거나, 대기에 들어가 한두달 기다리다가 참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영어회화에 대한 감을 잃지 않고 외국인어드바이저와 함께 한국과 수원을 알리고 외국어에 대한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제 58회 수원화성문화제, 온라인 국제자매도시의 밤

제 58회 수원화성문화제, 온라인 국제자매도시의 밤


●제 58회 수원화성문화제 온라인 국제자매도시의 밤


오는 12월 19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제 58회 수원화성문화제 온라인 국제자매도시의 밤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원클릭! 세계 공연 여행'이라는 소제목으로 '온라인 국제자매 도시의 밤'이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수원시국제교류센터)과 센터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직접 가서 볼 수는 없지만 온라인으로 가족과 함께 어디서나 편한 시간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 수원 공연단 영상을 시작으로 일본 이사히카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멕시코 톨루카, 일본 후쿠이, 베트남 하이즈엉,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중국 주하이, 중국 항저우,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만 가오슝 공연단의 영상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https://www.swcic.or.kr

 

배서연님의 네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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