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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곳곳의 물놀이터,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에서 불볕 더위 이겨내길
영통구청 앞 ‘매여울 물놀이터’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 
2022-07-30 23:51:06최종 업데이트 : 2022-08-01 14:42:4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수원시의 시원한 물놀이장 가동중

수원시의 시원한 물놀이장 가동중


뜨거운 여름,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 들어가고 싶을 정도의 더위다. 어디론가 시원한 곳으로 피서 떠날 곳을 찾는다. 워터파크로, 수영장으로, 계곡으로 말이다. 휴가철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고, 바가지 요금도 눈살을 찌푸린다. 이럴 때 멀리 떠나기보다 동네에서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면 어떨까. 수원시에는 12곳의 물놀이터가 있으며,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공원도 오픈되어 있다. 차도 막히지 않고, 입장료도 들지 않는 무료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어떨까. 

물놀이만큼 시원한 것은 없을 듯!

물놀이만큼 시원한 것은 없을 듯!


영통구청 앞, 매여울 근린공원 내에 있는 물놀이장을 찾아가보았다. 7월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고마운 쉼터다. 간단한 먹을거리와 간식만 챙겨가면 한 나절 시원하게 놀다 올 수 있는 장속 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아이들이 왔는지 돗자리에 조로록 앉아서 간식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엄마들이 정자 아래 돗자리를 펴고서는 도시락을 싸 와서 먹으면서 쉰다. 벤치마다 그늘마다 자리를 잡고, 아이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는 부모들이 많다. 안전한 공원의 물놀이장이기 때문에 위험한 요소는 거의 없지만 공원 지킴이를 하는 분이 안전을 담당하고 있었다. 규모도 크지 않아서 한 눈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로 샤워장이나 탈의실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지만 대부분 편한 복장이나 물놀이 가능한 옷을 입고 물 속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수원시 녹지공원과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구별로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확인해 보면 된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물놀이 공원이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운영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고마운 쉼터가 되고 있다.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수원시의 물놀이장은 구별로 이용시간이 상이하다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수원시의 물놀이장은 구별로 이용시간이 상이하다



2013년도에 처음으로 수원시의 물놀이장이 생겼다. 당시 영통구청 앞 매여울 공원의 물놀이장이 개장되기까지 4년간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한다. 매여울 공원은 2010년부터 공원의 냄새 및 악취로 인해 시설 보수 공사가 필요했다. 오랫동안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물놀이장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한 결과 2013년도에 매여울공원 물놀이장이 개장된 것이다. 현재 수원시의 편리한 공원이나 시설은 시민들의 노력과 요구로 만들어진 곳들이 많다. 그 이후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공원에 만들어졌다. 

물놀이공원과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는 휴장한다. 에너지 상황이나 기상여건에 따라 가동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한다. 장안구는 샘내공원과 일월공원에 물놀이장이 있다. 권선구는 권선공원, 마중공원, 매화공원, 세류동의 고래의 모험, 산들공원 5곳이 있다. 팔달구는 숙지공원에 있으며, 영통구는 매여울공원, 방죽공원, 고래등공원, 물봉선공원 총 4곳이다. 이외에도 20곳의 바닥분수 수경시설이 있다. 수원시의 물놀이 공원과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노는 해맑은 모습을 바라보며 웃음소리를 들으니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싹 사라지는 듯하다.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법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법



커다란 워터 슬라이드는 없지만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힐 수 있는 도심 속의 작은 워터파크는 수원시가 마련한 여름 선물이 아닐까. 신나게 노는 것만큼이나 함께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와 질서,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다. 

몇 가지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다. 당연히 물놀이장인 만큼 애완견을 데리고 오면 안된다. 바닥분수나 물놀이장에 애완견을 데리고 나와 주민들과 시비를 겪는 모습을 본 적 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리와 함께 수질조사 등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아이들이 온 몸을 담그고 노는 곳이기 때문이다. 집단 피부병이나 바이러스 질환 등이 퍼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므로 소독이나 청결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수원시의 공원녹지과에서 물놀이장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수원시의 공원녹지과에서 물놀이장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당연히 취사나 텐트를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간단한 도시락 정도를 싸 갖고 와서 돗자리를 펴고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혹시 배달음식을 먹은 후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릴 경우 악취가 발생하고 벌레 등이 생기기 때문에 청결을 신경써야 한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되 이용하는 시민들이 조금씩 배려하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할 것이다. 

※수원시 물놀이 시설 관리부서 연락처 

장안구 : 031)228-5993
권선구 : 031) 228-6194
팔달구 : 031)228-7042
영통구 : 031) 228-8329
광교호수공원 : 031)228-4196 

※물놀이 시설 이용시 준수사항 
- 마스크 착용, 시설 이용전후 손씻기, 개인방역수칙준수, 음식물 섭취 자제, 침방울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자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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