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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싶은 곳, 보고 싶은 풍경, 소유하고 싶은 대상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현대문인화전》 27일까지 전시
2022-11-21 21:10:57최종 업데이트 : 2022-11-22 11:16:14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2전시실 《현대문인화전》 전시 전경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2전시실 《현대문인화전》 전시 전경


수원시립만석전시관(장안구 송죽동)은 제2전시실에서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현대문인화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이끈 박광철 작가는 한국적인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하며, 보편성이 있으면서도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이 담긴 작품을 그려보고자 시도했다. 그동안 개별적 대상에서 모아 그리기, 풍경화 등을 포함하여 대상을 확대하고 시작하는 기회로 준비했다. 

머물고 싶은 곳, 수묵담채, 73 × 53cm, 2022

머물고 싶은 곳, 수묵담채, 73 × 53cm, 2022


박 작가는 작업 범위를 확대하면서 개별 대상 그리기, 모아서 그리기, 보고 싶은 장면, 보고 싶은 시기의 풍경, 머무르고 싶은 곳, 가보고 싶은 곳의 재구성, 함께하고 싶은 대상, 상상의 이미지 등 있는 것과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실체의 보편성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장면, 풍경 등을 창작했다.

작가는 먼저 동일 개별 대상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표현을 시도했다. 예를 들어 해바라기는 기존에 열매(씨) 부분보다 잎 부분에 핵심을 두고 선을 넣어서 잎을 힘 있게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열매 부분을 더 많이 관찰하고 다양한 모양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겨울 어느 날, 수묵담채, 53 × 47cm, 2022

겨울 어느 날, 수묵담채, 53 × 47cm, 2022


두 번째는 '모아 그리기'다. 동일 대상을 꽃병에 담아서 그린다든지 여러 가지 대상을 모아서 어우러지게 그린 방식이다. 또한 한국인이 선호하는 대상을 선정하여 원근감, 명암 등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게 한 곳에 모아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러한 대상을 모아서 그리는 기법은 붓 터치, 그리는 순서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된다. 이처럼 모아서 그리는 방식은 그림 범위를 넓혀 풍경화, 산수화 작품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풍요와 조화, 수묵담채, 53 × 63cm, 2022

풍요와 조화, 수묵담채, 53 × 63cm, 2022


작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풍경,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다른 세계의 경험,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생각과 참신한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다면 작품을 창작하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이 인식하거나 상상하거나 알고 있는 것에 국한될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며 공감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고 일상에서 이러한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모스 향기, 수묵 채색, 53 × 41cm, 2022

코스모스 향기, 수묵 채색, 53 × 41cm, 2022


박광철 작가는 이번 전시회 이후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12월),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2023년 1월)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장면, 풍경 등을 발견 또는 창작하기 위하여 함께 대화하면서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가 박광철

작가 박광철


다음 내용은 박광철 작가와 함께한 일문일답.

Q 본인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A 문인화, 수묵 풍경화, 산수화, 풍속화 등 수묵담채, 수묵채색을 통하여 한국적 정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박광철 작가다. 

Q 이번 전시 소개한다면?
A 한국적인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하며, 보편성이 있으면서도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이 담긴 작품을 그려보고자 시도했다. 동일 대상을 꽃병에 담아서 그린다든지 여러 가지 대상을 모아서 어우러지게 그리기도 했다.

Q 내가 하는 장르 선택 동기나 장점은? 
A 고정된 관념에서 벗어나 동양화 전반적인 분야를 열어놓고 변화하는 것에 대응하고 변화를 창조하는 작업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트랜드, 사회적 변화, 세대의 변화, 계절의 변화, 시간의 변화, 그 당시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다소 변동이 항상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되 몇 가지 필요해서 선택하는 것이 요구될 것이다. 생각, 방법, 기법 등이 항상 진화 발전될 수 있다. 그런데도 현시점에서 할 수 있고 해 왔던 분야는 수묵 담채, 수묵 채색화이다. 그리고 범위는 개별, 집단(모아 그리기), 풍경, 산수, 풍속화 등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Q 작가 작품활동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A 사실 이 질문은 고무적이다. 본인도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문제이다. 결국 궁극적으로 개인에게도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하므로 왜 그림을 그리는지의 철학적이고 궁극적인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답변이 될 수 있다. 

머무르고 싶은 곳, 보고 싶은 장면/풍경, 소유하고 싶은 대상, 같이 있고 싶은 것, 상상의 이미지, 소망하는 것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인간의 필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적 환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소재, 재료, 기법과 이론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부단하게 진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위해 많은 사람과 공감할 기회 얻고자 한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들을 보완하고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창작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고 작업하는 것이 작품활동을 하는 목적의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Q 작가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A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창의적인 기법을 발견할 때, 원하는 작품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냈을 때, 다른 사람에게 그들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주었을 때 만족하다고 할 때다. 

Q 작품 감상에 도움을 준다면?
A 개별 대상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있는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는가 등 높이·크기·각도·방향 등을 고려하는 원근법, 모양·명암·색채 등을 조화롭게 고려하는 조형(造形, 형태를 만드는 것), 표현기법, 표현순서, 전체적인 틀(구도), 내용 구성, 보여주고자 하는 주요 사항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면서 감상한다면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Q 앞으로 계획이나 목표 또는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현대문인화의 한국적 발전, 수묵 풍경화/산수화, 풍속화/민화 등 동양화의 폭넓은 범위에서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론과 기법을 지속해서 연구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2전시실 《현대문인화전》 전시 리플릿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2전시실 《현대문인화전》 전시 리플릿


■ 전시제목 : 《현대문인화전》
전시기간 : 2022년 11월 22일(화) ~ 11월 27일(일)
장소 :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2전시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 송죽동)
작가 : 박광철
장르 : 수묵담채, 수묵채색–문인화, 풍경/산수화 등  
문의 : 010-2367-0523

박광철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박광철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 박 광 철 (朴 桄 徹), 아호: 성재 (成 齋) 
현재) 한국미술협회본부 및 수원지부 회원
       한국예술문화원, 한류문화원 회원,
       오산대힉교 평생교육원(12월),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1월) 강의 예정
2022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초대작가
2022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2021 대한민국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
2021 유관순 열사 순국 101주년 특별초대전/한국예술문화상, 한글문화큰잔치 초대작가전 참가
2021 K스타저널(사)한국언론사협회 특별초대전 초대작가 
2021 대한민국통일명인대전 삼체상
2020 충남 서예대전 초대작가
2019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종합대상, 초대작가

■ 개인전
2021-22 전시회  

■ 단체전
2022 "파리의 꿈"전시 (파리 BDMC 갤러리, 한국현대미술 작가연합회)
2022 한·중·일 동아시아 미술축전(오사카갤러리, 한, 일, 중, 미국, 영국,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 국제교류전)
2022 한국예술문화원 초대전
2022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전
2022 충청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
2022 육사 화랑제 초대전
2022 한국미술협회 회원전, 논산미술협회 회원전 등
2022 산수화 프로젝트전: 수원 화성을 가다
2021 생활속의 현대문인화(개인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온라인 개인전 4회 등
2021 초대작가전 5회 (서예문인화, 서예대전 등)
2021 수원 화성을 가다(산수화전),  수원예술인 축제 전시 등
2021 논산미술협회 회원전/깃발전 등
2021 한중 국제교류 주하이 15주년 초청작가전 등

■ 수상, 선정
2022 전국 공모대전 초대작가 초대전, 초대작가상 
2021 제3회 한류미술대전 장려상× 53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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