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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들, 수원에서 문화관광 즐겨
4일간 설 연휴기간,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박물관 등 수원에 펼쳐진 문화관광지에 푹 빠져
2023-01-23 22:13:41최종 업데이트 : 2023-01-25 10:42:2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설 연휴기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아 즐긴 시민들

설 연휴기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아 즐긴 시민들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찾은 인원이 일 평균 530만명으로 고속도로는 연일 몸살을 앓았다.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양손에는 부모님에 드릴 선물꾸러미가 한가득, 얼굴엔 행복함이 넘쳐 흘렸다.

4일간 설 연휴 기간 고향이 아닌 우리 지역 수원에서 즐긴 시민도 많았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수원에 모셔온 가정을 비롯해 설 대목을 잡기 위한 연휴기간 가게 문을 연 자영업, 직장 출근, 취업준비 등 다양한 이유로 고향을 찾지 못했다.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은 설 연휴기간 관광도시 수원에서 문화관광에 푹 빠져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화성행궁, 공방거리, 행리단길, 행궁동 벽화마을로 이어진 문화 관광지이다. 다음으로 화성행궁과 연결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화성박물관 이다. 

설 연휴 첫날 토요일, 고향을 찾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수원화성을 찾아 성곽길을 따라 가볍게 걸으며 3년 만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자유로운 설 명절을 즐겼다. 
고향에서 올라오신 부모님 손을 꼭 잡은 가족은 모처럼 만남에 이야기꽃이 끝없이 이어졌고,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창원특례시에 거주하고 계신 부모님을 수원으로 모시고 오셔서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고 밝힌 시민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대표로 고향에 다녀왔다. 부모님이 손자와 소녀를 많이 보고 싶어 하셨는데, 그 소원을 올해는 푸셨다. 오늘은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 가족 모두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걷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수원화성 배경으로 가족사진은 최고다"라며 행복해했다.

 
화성행궁 광장, 아이들과 연을 날리며 설 연휴를 즐긴 시민들

화성행궁 광장, 아이들과 연을 날리며 설 연휴를 즐긴 시민들



주말이면 가족 놀이터가 되는 화성행궁 광장은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나왔다. 각양각색을 연을 높이 띄워 올리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아빠 연보다 조금이라도 높이 올라가면 세상을 다 얻은 듯 "내 연이 더 높다"라고 소리치며 설 연휴를 즐겼다.

화성행궁 중심으로 좌·우로 연결된 공방거리와 횡리단길은 젊음의 거리답게 연인 등 20∼30대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요란했다. 횡리단길과 연결된 행궁동 벽화마을에도 많은 젊은층이 찾아 숨어 있는 예쁜 벽화를 찾아 사진을 찍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공방거리는 행궁동에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을 하는 공방길로 다양한 공방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나무공예, 리본공예, 금속공예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어 젊은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횡리단길은 젊은층으로부터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은층이 좋아하는 맛집과 힙합 카페 등이 몰려 있어 언제나 젊음이 넘쳐난다.


젊음의 거리 횡리단길에서 설 연휴를 즐긴 시민들

젊음의 거리 횡리단길에서 설 연휴를 즐긴 시민들


횡리단길에서 친구들과 설 연휴를 즐긴 20대 후반 시민은 "부모님이 하시는 일 때문에 시골 방문을 하지 못해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 연휴 첫날은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며 횡리단길과 수원화성에서 놀고 있다. 설날인 둘째날은 가족과 함께, 셋째날은 친구들과 영화, 마지막날은 집에 쉴 예정이다"라며 설 연휴를 수원에서 즐긴다고 했다.

수원화성과 횡리단길 등 실외가 아닌 따뜻한 실내에서 설 연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화성행궁 광장과 연결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에서 설 연휴를 즐긴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중심부에 있는 '수원화성박물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중심부에 있는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은 즐기면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지역을 소재로 한 특색 있는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미술문화발전을 기여해 자녀를 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또한,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쉬워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즐겨 찾는다. 1층 상설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독서대왕 정조의 글과 글씨' 전은 설 연휴를 수원에서 즐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최고의 볼거리였다. 

설 연휴기간 수원화성박물관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가족

설 연휴기간 수원화성박물관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가족



4일간의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등 수원에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문화 관광지에서 가족·친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설날, 수원화성, 화성행궁, 횡리단길, 공방거리, 설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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