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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간식 만들어 따뜻한 명절 맞이해요!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까불이 오란다" 원데이 클래스 열려
2024-02-08 09:34:28최종 업데이트 : 2024-02-08 09:34:24 작성자 : 시민기자   강영아

미리 계량되어 있는 까불이 오란다 재료

미리 계량되어 있는 까불이 오란다 재료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에서 진행한 따뜻한 명절맞이 까불이 오란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수원 영통구 지역 내의 사회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1학기, 1~3월) 기존 프로그램인 생활, 전통, 예술문화,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강좌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까불이 오란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기존 강좌와 별개로 1일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이용자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파악해 향후 복지관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바삭한 식감에 고소하고 달달한 맛으로 남녀노소 불문 없이 사랑받는 국민 간식 오란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오란다는 네덜란드 과자로 일본에 전해졌으며 네덜란드를 지칭하는 Holland가 일본에서는 Holanda라고 부르는데 맨 앞의 H가 빠진 'ollanda(오란다)'가 과자 이름에 그대로 적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본은 네덜란드와 교류를 하게 되면서 웨하스같이 생긴 네덜란드식 와플이 쌀 강정 형태로 변형된 것을 '오란다'라고 칭했다고도 한다.

 

오란다는 전통시장이나 옛날 과자를 파는 트럭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과자였지만 최근에는 마트나 쇼핑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간식이다. 특히 돌잔치, 결혼식 답례품으로 수요가 많고 한식 디저트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꼭 배우고 싶었는데 까불이 오란다라고 하니 호기심과 기대로 반달동 3층에 있는 요리강습실을 찾았다.
 

오란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리도구와 미리 계량된 재료, 장갑 등이 조리대에 마련되어 있었다. 한 조리대에 4명이 한 조가 되어 다양한 재료로 다섯 가지 맛의 오란다를 만든다고 한다.

동글동글한 오란다 대신 길쭉한 라면땅 모양의 까불이 오란다.

 

요즘 다양한 토핑과 시즈닝을 곁들어 만든 까불이 오란다가 인기가 있는데 만드는 재료와 방법에 따라서도 맛과 식감, 퀄리티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준비한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이날 준비된 재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오리지널, 갈릭 버터, 초콜릿, 딸기, 떡볶이 맛의 시즈닝이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진지하게 요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시럽 만들 때 절대 젓지 말고 그대로 두셔야 해요.  요리 팁을 알려 주시는 이명숙 강사

"시럽 만들 때 절대 젓지 말고 그대로 두셔야 해요." 요리 팁을 알려 주시는 이명숙 강사


이명숙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연이 이루어졌다. 시럽 끓이는 과정을 주의하여 전체적으로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계량해 둔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섞으면 되는데,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고 예쁜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들어 주면 끝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에 달달한 풍미가 매력 있는 간식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다.

요린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였다.

도넛형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든 뒤 토핑을 뿌리고 있다.

도넛형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든 뒤 토핑을 뿌리고 있다


영통 맘카페를 통해 수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자녀들과 같이 왔다는 망포동의 강OO 참가자는 "어릴 적부터 참 좋아했던 과자였는데 요즘 막상 사 먹으려고 하면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강사님이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아이들도 힘들지 않고 자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흐뭇해 하였다.

 

3살 아기 엄마인 윤OO 참가자는 "도넛틀에 굳혀 만들어 모양도 예쁘고, 일일이 컷팅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다. 그리고 인위적인 달콤함이 아니라 조청을 넣어서 더욱 부드럽고 달콤해 어린 아기들에게 먹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까불이 오란다' 만들기 수업을 통해 오늘날 간식과 전통 간식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전통 간식 만들어 볼 수 있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딱딱하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던 까불이 오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한 식감에 하나씩 집어 먹기도 좋고 모양 자체도 고급스러워 다가오는 설날 명절 음식으로 내놓으면 제격일 것 같다.

강영아님의 네임카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까불이 오란다, 오란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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