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숲공원 나라꽃 무궁화 전시
나라꽃 무궁화 전시 수원시내 곳곳에서 열려
2024-08-02 16:42:28최종 업데이트 : 2024-08-02 16:42:18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
무궁화 꽃길에 화분이 늘어서 있다.
봄에 보았던 큰 계기장이 훌륭하게 자라 영흥수목원의 미관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칠보나무 뒤로 무궁화가 줄지어 서 있다.
전시되는 꽃길은 수목원 밖에서부터 이어진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 영흥숲공원에 무궁화 분화 100여 개가 전시돼 있다.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정원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무궁화 꽃은 하루살이 꽃이다. 매일 아침 새로 피었다가 해가 지면 시들어 떨어지며 7~9월까지 약 100일간 피어난다. 새벽 0시에 몽우리가 6시면 피기 시작해서 12시가 되면 만개한다. 오후 6시가 되면 시든다. 원산지는 인도 북부에서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 서해안에 이르는 지역으로 추정한다. 꽃이 아름답고 개화 기간이 길며 생명력이 강하다. 개화기에 민족 선각자들이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강인함이 무궁화와 유사하다고 나라꽃으로 정했다고 한다.
수원의 꽃 수주, 홍재, 수성의 무궁화 분재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다. 진선꽃이 활짝 피었다.
수목원 안에 있는 무궁화 군락지에 무궁화 꽃이 만발하였다. 나라꽃 무궁화를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았다.
○ 일정: 2024.7.27.(토)~8.18.(일)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