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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원시 ‘2월의 만남’ 성황리 개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의 빛나는 시민과 함께 만남 행사 열려
2025-02-04 16:00:30최종 업데이트 : 2025-02-04 16:00:28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올해 첫 '2월만남'행사 열려

올해 첫 2025년 '2월의 만남'행사 열려

 

3일 15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수원시 '2월의 만남' 행사가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 공직자, 표창 수상자, 축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본래 지난 2024년 12월 3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무안공항 참사 사고로 인한 국민 애도기간으로 인하여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올해 첫 '2월의 만남' 행사를 갖게 되었다.

 

행사 순서는 ▲식전 축하공연(남상일/민요, 느루/재즈) ▲수원 ITV 뉴스 모아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식 ▲시장 인사말 ▲수원의 노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악인 남상일 공연 장면

국악인 남상일 공연 장면

누루재즈밴드 3인조 합주 장면

팝 재즈밴드 느루 3인조 합주 장면

 

먼저 식전 행사로 국악인과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남상일이 출연하여 뛰어난 입담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또한 '배 띄어라', '홀로 아리랑'을 열창하여 많은 박수를 받으며 팡파르를 울렸다. 이어서 팝재즈 밴드 느루(Neuru) 보컬 최진주, 콘트라베이스 주혁찬, 건반 오아라 3인조가 '무지개 너머로(over the rainbow)' 외 1곡을 은은하게 연주하여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귀를 호강케 했다.

 

2025년 수원itv top5 제시

수원 ITV 뉴스모아 상영 1월 top5 상영 화면

 

'수원 ITV 뉴스 모아' 상영은 수원 뉴스 1월 TOP 5를 방영했다. 첫째, '국정 마비 장기화... 경제 대책 발표 "민생 지켜야"'이다. 지난해 12월, 이재준 시장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회의 주재소식을 전했다.

 

둘째, '새빛펀드 3천150억 원 돌파... 경제특례시 속도'에서는 수원페이가 411억 원으로 작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발행되어 골목상권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내용이다. 즉, 1인 기준 30만 원을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월 6%를 10%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설, 추석에는 20%를 적용함으로 시민과 시장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민선 8기 10호 기업 유치 성공 정착지원 면에서는 반도체 업체인 ㈜코아칩스외 11개 기업을 유치했다.

 

셋째, '지역 옥죄던 규제 완화 '활발' 재산권 정상화'에 대한 내용도 눈에 띈다. 역사문화 환경보전 지역, 건물 높이 제한완화를 했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도 그린벨트를 해제했다. 즉, "시민 불편해소, 재산권 정상화 실현"을 했다.

 

넷째, '헌집을 새집으로 '새빛하우스' 1천 호 달성'을 살펴보니, 노후 저층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누적 1004호 새빛하우스 지원 달성 완료하여 시민의 호응이 좋다는 내용이다. 또한 규모 3천 호까지 확대되었고, 홍보관도 인기이다.

 

다섯째, '낡은 주택지도 재정비 돌입 "공간 대전환 추진"' 내용을 보니, 광역교통 호재에 따른 '역세권' 고밀 복합을 구상하고 자체 전세 공공주택 '새빛안심주택'도 공급 예정이라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대로 가면 2040년쯤 되면 노후 주거지가 법정 기준으로 약 80%까지 급증하게 되므로 지금 바로 수원의 도심 재정비, 재개조를 할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표창장 수여 장면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표창장 수여 장면

 

시민 표창 식순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2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1명, 경기도지사 10명, 수원시장 62명 등 총 75명이 수상했다. 수원의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운 시민에게 수원시장이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필자도 e수원뉴스 시민기자로서 수원시 '동물보호, 복지'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사말 하는 이재준 수원시장

인사말하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국악인 남상일과 팝 재즈밴드 느루 공연에 격려와 감사 손뼉을 치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시장 재임 중 홍보대사 임명 등을 고려 않았는데, 예컨대, 향후 기후대사, 기업 유치 대사 등을 검토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번 무안항공 참사 때 두 곳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했다. 많은 시민이 따듯한 마음으로 조문해줘 희생자 유족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명절 연휴에 51사단을 비롯하여 경찰서, 소방서 당직실 등을 방문했다. 명절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에 두고 있다. "첫째 수원페이 두 배(411억 원) 이상 늘린다. 둘째, 일자리를 3만 2천 개 늘린다. 셋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예산 1천억 원 비용 절감을 하여 기업당 5억 원씩을 금리는 2.5% 저리로 대출한다. 넷째,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다섯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선결재하고 공직자 점심 나가서 먹기 운동 전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를 포용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년 화두로 '觀民察己(관민찰기)'로 정했다. 시민의 삶을 살펴보고 성찰하다. 즉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을 위해 수원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만이 수원시가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과 공직자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과 공직자들

 

표창 수상자 소개에서 '경기도 착한 아파트 1호'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광교 이편한세상 아파트(1920세대) 이연희 관리소장은 "일반적으로 방송에는 주민들이 갑질 등으로 문제 많은 장면이 많이 소개된다. 그러나 이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주민 대표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아파트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따듯한 격려와 위로 말을 남겨주는 등 주민과 상생하면서 토론하고 대화로 매사를 풀어 나가면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노력했기에 착한 아파트로 선정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꿈 사랑 봉사단' 박동례 회장은 "회원 230명이 11년 동안 전국적 지회 등에 파견하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을 해왔다. 그리고 2018년에 수원시의 봉사단체에 등록하여 수원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올해 첫 월례 만남인 '2월의 만남'에서 2024년도 수원시 시정 추진 업적과 2025년도의 시정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시민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원시를 더욱더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원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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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청대강당, 수원시민, 표창수상, 만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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