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점과 함께하는 경제 프로그램… ‘콜스 커피’ 윤영훈 대표의 예비 창업자 가이드
망포글빛도서관, 수원 지역 상점 대표와의 만남(카페, 떡집, 꽃집, 화랑)
2025-04-27 19:48:55최종 업데이트 : 2025-04-27 19:48:53 작성자 : 시민기자 홍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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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커피 윤영훈 대표가 '예비 카페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를 설명 중이다
망포글빛 도서관 '2025년 상반기 지역상점과 함께하는 경제도서관' 포스터
윤영훈 대표가 '콜스커피 소개' 중이다
윤영훈 대표가 각 테이블을 돌아가며 '브루잉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브루잉 클래스 재료 윤 대표는 추출 과정에서 중요한 '뜸 들이기'(blooming)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커피 농도를 찾는 방법도 제안했다. 하루에 200ml 기준으로 커피 15g, 13g, 10g을 각각 내려 마셔보며 가장 잘 맞는 비율을 찾아라며 "이후 카페에 가서도 그 비율을 바리스타에게 알려주면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라고 설명했다.
콜스 커피 '숏라떼(플랫화이트)' (출처: @cors_coffee) 또 다른 참가자가 콜스 커피의 '숏라떼(플랫화이트)' 메뉴에 대해 질문하자, 윤 대표는 "보통 에스프레소는 40g 추출인데, 플랫화이트는 20g만 추출해요. 여기에 물 성분이 적은 우유를 넣어 고소함을 살린다. 물을 줄이려는 바리스타들의 실험에서 나온 메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창업 정보 제공을 넘어, 커피를 매개로 한 창업자의 철학과 커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망포글빛도서관의 '지역상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4월 '떡집 대표와의 만남–꽃향기 남기러 왔단다', 5월 '꽃집 대표와의 만남–저녁에 만나는 꽃 이야기', 6월 '화랑 대표와의 만남–갤러리 운영으로 들여다보는 미술의 이해'로 계속된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윤영훈 대표가 '브루잉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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