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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대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매장 재개장 열려 6월 16일까지 농산물 30% 할인 2025-06-16 13:57:34최종 업데이트 : 2025-06-16 13:57:30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박순희 센터장(좌에서 두번째)과 출하 농업인 대표들의 모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운영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 잔치가 열렸다. 이는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4일 관계자들이 나와 손님 맞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 달간의 내부 수리를 거쳐 로컬푸드 재개장 축하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이른 아침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직매장을 찾아 장바구니 넣기에 바쁘다. 영수증 지참 구매고객 농산물 증정 배너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으며, 농산물 30% 할인이 한창이었다. 행사 품목으로는 경기도산 농산물(화훼, 꿀, 유정란 포함, 돼지고기 등 육류 및 가공품 제외)이 주를 이룬다. 영수증 지참 구매 고객 1인 1개씩 농산물을 증정하고 있다. 박순희 로컬푸드센터장을 비롯하여 이환복 친환경농산물연구회 회장과 출하 농업인들이 입구에 서서 방문객을 맞이하기에 여념이 없다. 1달 동안 수리 기간 동안의 여파로 인한 상념 때문인지 재개장의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리라. 직매장 공터에서 텐트를 치고 영업했기 때문이다. 센터장이 사진을 보여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16일(월)까지 할인 행사가 열리므로 선호도가 높은 상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순희 센터장은 "재개장을 통하여 많은 손님이 방문하셔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 출하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손님 여러분에게 감사 선물로 나눠준다. 소비자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환하게 소비자들을 진정성 있게 대하는 모습은 전문가적인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농산물 30% 할인 표시판 직매장 재개장 축하를 위하여 수원의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들이 농산물 나눔 행사도 준비했다. 이환복 회장, 이장철 광교친환경연합회 회장, 김영철 수원 시설채소 연합회 회장 등 농업인들이 입구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친환경과 수원시 로고가 적인 유니폼이 썩 잘 어울린다. 파이팅을 외치는 구호에 농업의 서광이 비치는 듯했다. 화훼 30% 할인 표시판 참여 단체로는 수원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수원 시설채소연합회, 광교 친환경연구회, 의상 작목반 외 로컬푸드 출하농업인이다. 나눔 품목으로는 상추, 아욱, 고추, 어린잎 새싹 등 농산물이다. 직매장 입구에 놓인 감사 선물마다 '소비자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새벽에 수확한 싱싱한 어린 싹, 상추, 오이, 대파, 감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구매한 상추를 가지고 아내와 함께 쌈밥을 먹었는데, 싱싱하기가 그지없다. 로컬푸드 직매장 전경 한편,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광교산점은 2016년 11월 11일에 설립되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장해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직매장을 설립한 목적은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꾀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도록 함에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두었다. 식품 안전성이 중요한 것은 인체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환경문제로 식탁의 재료가 위협을 받고 있는 시대에 로컬푸드에 대한 기대와 큰 것은 수원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원천이기 때문일 것이다. 로컬푸드 상품은 현지 농민들이 직접 새벽에 수확해서, 로컬푸드에 납품했기 때문에 신선도 면에서 타제품과 비교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보관도 오래간다. 소비자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장면 이날 조원동에서 왔다는 한 소비자는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당일 먹으니까 신선하기가 이를 데 없다. 늘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또 한일타운에서 온 다른 소비자는 "신선하고 가성비도 좋아 수시로 구입한다. 이 부근은 풍광이 좋아 올 때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 위치 : 장안구 광교산로 509번길 13(상광교동) ○ 운영시간 : 동절기 08:00∼18:00, 하절기 08:00∼19:00 ○ 연락처 : 031- 252-0089 연관 뉴스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 40년간 이어온 따뜻한 나눔 실천2025.07.15 호스피스 병동에서 희망의 날개를 펼치다2025.07.14 2025년 매탄2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다2025.07.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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