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팔도밥상페어’ 전국 팔도의 맛 한자리에 모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7월 6일까지 초대형 여름 푸드쇼 열려
2025-07-03 16:54:42최종 업데이트 : 2025-07-03 16:54:38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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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팔도밥상페어' 전시장
전시장 입구 및 안내간판 먼저, 전시장을 스캔하듯 둘러보니 매장 좌측부터 우측까지 다채롭고 다양한 먹음직스러운 로칼푸드부스로 가득 진열되었다. 부스별로 맛 나는 식품을 시식과 시음케 하면서 설명하며 호객하고 있었다. 전시회는 총 351개 업체, 360개 부스로 꾸며졌다. 홈술 쇼케이스 전시 장면
전시장을 관람하는 많은 시민들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있는 부스 몇 개를 소개한다. 첫째 강원도 탁주 '지장수 생 막걸리'이다. 세계 최초로 황토 효모 특허 출원하여 인가를 받은 개발된 막걸리이다. 지금까지 소비자 평가도 1위인 탁주이다. 강원도 지장수 생 마걸리 둘째는 '경남이 담은 전통주'이다. 시음한 사람들이 전통주에 매료되어 더 달라고 할 정도이다. 담백하면서 술맛이 난다고 시음한 시민 애주가는 품평을 즉석에서 한다. 인기 있는 경남 전통주 셋째는 '직화짜장, 직화 짬뽕' 부스이다. 우리의 평소 입맛에 맞는 짜장, 짬뽕은 남녀노소가 다 즐겨 먹는 음식이다. 평소 여느 중국식보다 맛있다. 시식하는 사람이 가장 많아 인기를 실감했다. 직화짜장,직화짬뽕 넷째는 '해늘순대국밥'이다. 인천 순대의 명가 해늘 찹쌀순대이다. 국물이 시원하고 순대가 냄새가 안나고 씹는 맛이 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잡내없는 해늘 순대국밥 다섯째는 '이쁜이 젓갈'이다. 60년 전통의 속초 젓갈의 명가이다. 밥도둑 젓갈이다. 밥에 넣어 비벼 먹어도 감칠맛이 나는 젓갈이다. 비린내도 안 난다. 밥도둑 이쁜이 젓갈 여섯째는 '애담정'게장이다. 40년 전통의 애담정은 연평도 알배기 수율 99% 봄 꽃게를 사용했단다. 밥도둑이다. 밥과 함께 먹으면 한 그릇은 뚝딱 할 것 같다. 밥도둑 애담정 게장
이처럼 '팔도밥상 페어'는 전국 팔도의 맛있는 먹거리를 전시하여 식문화를 향상시키고 몸보신하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매년 열리는 팔도밥상 페어가 더 다채롭고 다양한 질 좋은 먹거리 개발과 식문화가 향상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해본다.
<팔도밥상페어> ○기간 : 7.3(목)~ 7월 6(일)까지 10:00~18:00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실 ○전화 : 02)6677-3477 ○입장 : 카톡으로 발송된 QR무료입장권을 전시장 입구에서 제시(QR입장권 1인1매, 4일내내 입장가능)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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