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동호인 화합과 친목 다짐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장안구 배드민턴 클럽 대항 열전 펼쳐
2025-07-07 10:56:31최종 업데이트 : 2025-07-07 10:56:29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
|
'2025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기념식 장면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입구
공로자 표창은 장안구청장 표창장을 한일 배드민턴클럽 송영빈 총무가 '새로운 변화, 희망찬 장안' 만들기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안구청장 공로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인사말하는 이일희 장안구청장
경기방식은 2인 1팀(복식) 경기 및 클럽 대항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클럽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경기는 운영 시간을 고려하여 25점 1세트 경기로 단판에 승부가 가려지도록 했다.
배드민턴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공정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화합과 친목을 위해 상대를 배려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코트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 클럽명예를 걸고 경기에 열중하는 선수들
'한일 배드민턴클럽' 응원석을 찾았다. 2010년에 창단하여 한때는 60명 이상이었던 회원이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그 여파로 70세 이상 노년층의 운동 중단으로 인해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다른 클럽은 상대적으로 회원이 늘었는데 이 클럽만은 노년층이 많아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17개 팀을 참여시켜 지난해 준우승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클럽의 송영빈(52) 총무는 배드민턴 운동을 15년째 하고 있다면서 배드민턴 운동 효과는 "뱃살이 빠지고, 근력이 향상되며, 유산소 운동에 매우 좋다."라면서 예찬론을 펼쳤다. 아울러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니 많은 주민이 지원하길 바랐다.
한일 배드민턴클럽 응원석(왼쪽 최주현 회장, 중앙 송영빈 총무)
우승팀에게 시상하는 최원영 배드민턴협회장과 기념촬영
이처럼 '2025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는 동호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향상뿐만 아니라 상호 우의 증진과 화합 및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각 지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클럽은 문을 활짝 열고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니 많은 시민이 동참하길 기대한다. ![]()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