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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한 시설방역활동 약속
팔달노인복지관,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연계협약 체결
2020-11-05 15:07:54최종 업데이트 : 2020-11-05 15:07:42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유보현 이사장(왼쪽)과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유보현 이사장(왼쪽)과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4일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연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보현 외 관계자 2명과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경기도 내 평균 업력 9년 이상의 청소 전문 자활기업 등 28곳이 뭉쳐 만든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만든 사업자연합체로, 주요 협약내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팔달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 및 경로식당의 방역활동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설방역 활동에 관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설방역 활동에 관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유보현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활동을 계획하였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펼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복지관이 부분 개관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인원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방역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 방역활동에 임해주시는 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노인복지관,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 코로나19예방,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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