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노인 600명에 반계탕 전달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해 전달
2021-07-26 14:05:08최종 업데이트 : 2021-07-26 14:04:5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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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반계탕 조리 및 포장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닭 손질 및 조리, 포장까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코로나 4단계로 인해 포장한 반계탕은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김ㅇㅇ 노인은 "무더위에 지쳐 기운이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준 반계탕을 먹고 힘이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복지관이 문을 열어 다같이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반계탕을 먹는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담긴 반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통 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반계탕을 포장하고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공공노조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국공립분과, 영통누리후원회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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