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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사랑가득 호박죽 나눔 행사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약 독거어르신 300명에게 호박죽 직접 조리해 전달
2021-08-31 18:24:47최종 업데이트 : 2021-08-31 18:27:1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사랑의 호박죽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랑의 호박죽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식사가 어려운 취약 독거노인 어르신 300명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호박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 천OO님과, 박OO님의 호박을 후원 받아 이루어졌으며,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호박손질 및 조리,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코로나 4단계로 인하여 포장한 호박죽은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전달하여 비대면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호박손질을 하고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호박손질을 하고있다.



호박죽을 받으신 김OO 어르신은 "치아와 소화력이 좋지 않아 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호박죽을 먹으며 일상생활의 활력이 생길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며 "호박죽 나눔 행사를 진행해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영통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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