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제179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Dixit Dominus) 연주
2021-10-06 10:18:04최종 업데이트 : 2021-10-06 10:18:03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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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이번 연주회는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며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로인 제임스 김이 객원 지휘를 한다. 미국 합창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임스 김은 2018년에 수원시립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2019년에 성남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해 바로크 음악과 미국 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였었다.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콘테르토 안티코,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1부 공연은 '딕시트 도미누스'를 연주한다. 이 음악은 헨델이 이탈리아에 머물렀을 때 라틴어로 된 시편 110편을 가사로 인용해 작곡한 작품으로 8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빠른 속도의 곡을 정확한 선율과 리듬, 가사로 연주하기 때문에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기교가 요구되어 헨델의 작품 중에서도 연주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부 공연은 로시니(1792-1868)의 이탈리아 가곡과 미국 현대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완성된 연주회를 위하여 수원시립합창단 자체 오디션으로 선발된 기량 있는 솔리스트들과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콘테르토 안티코가 함께 연주한다.
1부 공연 연주곡 I. Dixit Dominus (Soli e Coro) 반주 피아니스느 우아미, 유은정,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2부 공연 연주곡 I Gondolieri 수원시립합창단 제17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제179회 정기연주회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한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된다. 4일 현재 R석은 매진이고, S석 9매, A석 117매 남았다. 연주회 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과 홈페이지 http://www.artsuwon.or.kr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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