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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해요
송원초, 친구 사랑 주간 운영
2021-10-08 15:17:15최종 업데이트 : 2021-10-08 15:17:14 작성자 : 시민기자   임선영

친구사랑주간 ' 따뜻한 말한마디 '

친구 사랑 주간 '따뜻한 말 한마디' 



송원초등학교(교장 문혜숙)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문화행사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구사랑 교육'과 함께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따뜻한 말을 작성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 의료진 등에게도 응원의 말 한마디를 전달해 위로와 힘이 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응원의 메시지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에 게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얘들아,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반 화이팅!"," 항상 고마워 그리고 건강해야해. 사랑해♥", "초록어머니 매일아침 우리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학년 친구도 없었는데 네가 친구해줘서 정말 기뻤어 너무 고마워", "선생님 저희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혜숙 송원초 교장은 "이번 '따뜻한 말 한마디' 행사를 통해 송원초 학생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친구들 뿐 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 코로나로 힘든시기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친구사랑주간

친구사랑주간 "따뜻한 말한마디"

학교사회복지사업, 친구사랑주간, 따뜻한말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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