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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사회복지관 ‘다정다감’ 첫 봉사활동 진행
지역 사회 어르신 가정 찾아 정리 정돈 재능 기부
2022-09-19 10:18:47최종 업데이트 : 2022-09-19 10:18:46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다정다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서 정리정돈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서 정리정돈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14일 2022년 다문화 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다정다감'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정다감' 사업은 다국적 여성을 중심으로 정리수납 전문 교육, 자조 모임을 통한 지지체계 구축,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한국사회 자립능력 및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5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리수납 전문가(2급) 교육 및 자격 시험을 수료한 정리수납 봉사단 11명 중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 4동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정리함을 이용하여 속옷, 양말 등을 정리하고 화장실 및 집 안 청소 등의 봉사를 진행하였다. '다정다감' 사업 후 첫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친 다국적 여성 봉사자들은 "깨끗하게 변화된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을 보며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정다감' 사업은 「2022년 다문화 기관/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서 정리정돈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서 정리정돈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다문화여성, 다정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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