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에코그린봉사단·경기대 Y-SMU, '출동! 에코리더!' 플로깅 펼쳐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 펼쳐
2024-04-16 15:09:39최종 업데이트 : 2024-04-16 15:06:47 작성자 : 시민기자 이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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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아리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플로깅 활동
지난 3월에 밤밭노인복지관에서는 '밤밭에코그린봉사단'을 새롭게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총 8명의 노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운동)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환경보호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밤밭 청개구리 공원과 인근 정원관리에 관심 갖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해 정기적으로 월 1회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서호천 주변의 버려진 오물을 치우는 플로깅 활동
경기대 봉사동아리 Y-SMU는 지난 3월, 세대 간 디지털 격차 완화를 목표로 2차에 걸쳐 스마트폰을 이용한 버스나 지하철 운행 정보 찾아주기, 열차 예매, 카카오택시 부르기 등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깨끗한 환경운동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플로깅 활동
김OO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처음에는 노인분들과 활동 하는거라 조금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먼저 말 걸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노인들은 도움을 받아야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걸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뀐 거 같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 환경 운동뿐 아니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의의를 지닌다고 생각하며 자연보호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에 이러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은 운동) 활동은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느낀점을 얘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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