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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대응인력 통합교육 본격 추진
2026-03-31 15:14:26최종 업데이트 : 2026-03-31 15:14:24 작성자 : 시민기자   황진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AI 활용교육을 진행하는 사진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6 아동학대 대응인력 통합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업무수준 상향 평준화를 위해 '2026 아동학대 대응인력 통합교육'을 3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사례관리, 상담, 행정 등 전반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직군 간 협업이 중요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특성을 고려해 통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3월에는 'AI 활용교육'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무 적용 방안 교육이 진행되며, 연간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심리서비스 이해 ▲퍼실리테이터를 통한 회의 촉진자 교육 ▲노무·회계 중심 사무인력 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TCI(치료적 위기개입) 워크숍 ▲정신질환 및 약물사용 이해 ▲사례공유 ▲법률교육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DSM-5(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이해 교육과 아동학대 판례 중심의 법률교육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이번 통합교육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이라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상록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역량 강화는 아동 보호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에서 보다 수월하고 능동적이며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양성 ▲민‧관 아동보호서비스 질 향상 지원 ▲광역단위 아동보호체계 구축 ▲정책 제언을 통한 제도 개선 ▲고난도 심리서비스 강화 등 통합적 아동보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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