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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함께 지키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
수원가온초 '굿바이 아동학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함께 행복한 아침 열기!
2020-10-29 13:17:39최종 업데이트 : 2020-10-29 13:17:3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진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가온드림 봉사단 학생들

굿바이 아동학대!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수원시 56개 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가정 및 지역사회 역할 재고를 위해 2020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 및 비대면중심의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창녕 편의점으로 도망친 아이', '천안 여행가방 아동학대 사망사건', '인천 라면형제 화재사건' 등 신문지상에 아동학대 및 방임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수원가온초등학교(교장 박병선)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자녀와의 소통 및 바람직한 훈육을 위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로서의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굿바이 아동학대'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김민찬 학생은 "우리들은 이 땅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가진 소중한 존재"라며 "이 사실을 가온초의 모든 학생들에게 일깨워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온드림 봉사단 회장 이주은 학생은 "내가 속한 가온드림 봉사단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들이 반갑게 아침인사로 학생들을 맞이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돼 너무나 보람있고 행복한 아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온드림 학교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가 책임감 있게 우리 아이들을 '아동학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값진 선물인 우리 아이들을 함께 지켜나가는 따뜻한 '보호자'가 되길 희망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병선 수원가온초 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은 항상 사랑받고 존재만으로도 귀한 존재들로서 가정과 학교를 비롯하여 우리 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만 한다"며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봉사단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를 향해 아동학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온 세상에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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