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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날개를 단 효천초 '꿈나래 체육관'준공
학생,학부모, 교직원 '온라인 공모'로 아름다운 이름 지어
2020-12-24 15:18:50최종 업데이트 : 2020-12-24 15:18:41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꿈나래 체육관 모습

꿈나래 체육관

효천초등학교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체육관 공사가 2020년 12월 20일 드디어 준공되었다. 체육관 개관을 앞두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체육관 이름을 짓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육관 이름짓기 공모를 진행하였다.

2020.11.04.~13까지 진행된 공모신청에 193명의 많은 효천교육가족들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기발하고 재치 있는 이름(이루어짐-GYM, 효천드림파크)부터 다소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름(안다쳐 체육관, 샬라뽕 체육관)까지 다양한 이름이 접수 되었다.

공정한 투표 후보 선정을 위해 학생회 대표와 교직원회 대표가 모여 심사를 했고 최종 가온누리관, 꿈나래관, 도담관, 새빛관, 한빛관이 선정되었다.

후보 심사 결과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2020.11.19.~25. 사이에 진행됐으며 투표 집계 결과 611명이 참여해 218명(35.7%)이 선택한 '꿈나래관'이 체육관 이름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2020년 12월 23일 체육관 이름으로 선정된 '꿈나래'이름표를 체육관에 달아주었다.'꿈나래'라는 말은 학교 교가에 나오며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꿈을 활짝 펼치라는 뜻을 담았기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꿈나래관으로 응모 신청서를 써낸 응모자는 모두 4명(2학년 1명, 3학년 2명, 4학년 1명)이었고 4명의 학생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었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지은 이름이 효천초 체육관의 이름이 되었다는 자긍심과 두손 가득든 선물을 받으며 행복해했다.

 

꿈나래 체육관 전경

꿈나래 체육관 전경

체육관 내부의 넓은 공간

체육관 내부의 넓은 공간
 

튼튼하고 멋지게 지어진 체육관에 딱 맞는 이름도 달았으니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효천초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맘껏 뛰놀 날을 기대한다.

효천초 이계자 교장은 "기다리던  '꿈나래 체육관'이 준공되어, 이제는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체육교육을 실내에서 정상적으로 하여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것이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학생들이 하루빨리 등교하여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마디 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름다운 '꿈나래 체육관'이 준공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이 등교도 못 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체육관에서 체육교육을 하는 그 날이 오기를 효천초 학생 모두는 기다리고 있다.

효천초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꿈나래 체육관'에서 맘껏 뛰놀며 꿈과 건강을 키워나가는 장소로 활용되어, 힘찬 미래를 향한 꿈나래로, 지역사회와 유대강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현호님의 네임카드

효천초, 꿈나래체육관,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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