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다시, 크리스마스'
2021-11-30 10:28:34최종 업데이트 : 2021-11-30 10:28:33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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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부지휘자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세련된 하모니와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연주, 오르가니스트 성안나, 드럼 이동수, 베이스기타 김정현이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립합창단 이재호 부지휘자,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첫 번째 연주곡은 앤디 윌리엄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인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를 연주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의 음악으로 친숙하다.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금관 오중주로 연주되는데 음악도 아름답지만, 금관 오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기대가 된다. 두 번째 연주곡은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랜달 스트룹의 'Hodie!(This Day)'가 연주된다. 세 번째 연주곡은 현대 합창으로 이루어진 캐럴을 들려주고 K-pop 크리스마스 캐럴이 이어진다. '울면 안 돼', '첫 겨울이니까', '크리스마스니까' 등을 합창곡으로 들려준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일행 간 띄어 앉기로 운영된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에서,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28일 현재 44매 남아있다.
'다시, 크리스마스' 연주회 포스터,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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