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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지역주민이 기부한 쌀로 떡국 떡 나눔
우만마을 새해 복 나누미(米) 약 500kg 쌀 모금 완료
2021-02-15 10:42:35최종 업데이트 : 2021-02-15 10:42:32 작성자 : 시민기자   허민

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쌀들

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쌀들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은 지난 9일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총 500kg쌀로 떡국 떡을 제작해 전 세대 떡국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떡국 떡과 사골곰탕을 함께 포장하여 집에서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만마을 새해 복 나누미 행사'는 한국전력 경기본부, 한국전력 경기건설지사,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에서 후원해주어 더 풍성한 설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우만마을 새해 복 나누미 쌀 모금통

우만마을 새해 복 나누미 쌀 모금통

 

이번 떡국 떡 나눔으로 한 주민은 "내가 기부한 쌀이 떡으로 돌아오니 그냥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더 뿌듯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주는 복지관에도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간편한 떡국 꾸러미 전달 모습

간편한 떡국 꾸러미 전달 모습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황재경 관장은 "주민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떡국 떡 나눔을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마음 따뜻해지는 즐거운 이벤트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황재경, , 모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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