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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우체국과 함께하는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물품 전달
SK청솔노인복지관으로 배달된 따뜻한 후원
2020-12-08 14:50:40최종 업데이트 : 2020-12-08 14:50:35 작성자 : 시민기자   전채윤
수원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으로 SK청솔노인복지관에 물품전달을 하고 있다.

수원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으로 SK청솔노인복지관에 물품전달을 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수원우체국과 함께 지난 4일, 우체국공익재단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 물품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소원우체통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내 저소득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20명을 선정했다. 이후 수원우체국에서 맞춤형으로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해드렸다.

최ㅇㅇ 노인(여)은 "고마운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 보내주시는 쌀과 반찬으로 겨울 내내 감사히 먹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로 사회적거리가 강화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우체통과 주고받은 편지 속 소통을 통해 정서적 거리감을 완화시키는 기회가 되었다.SK청솔노인복지관 최아무개 어르신이 수원우체국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최아무개 어르신이 수원우체국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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