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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등학교 '가족과 함께 달빛 캠프' 운영
2020-11-28 14:56:00최종 업데이트 : 2020-11-28 14:55:34 작성자 : 시민기자   임선영


엄마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엄마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송원초등학교는 지난 26일(목) 18:00~20:00 가족과의 관계형성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달빛 캠프'(Zoom 화상캠프)를 운영하였다.

 

매년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주관하여 아빠와 함께 달빛캠프를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소통과 관계형성을 위하여 비대면 활동으로 Zoom을 활용하여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 캠프를 기획 하였다.

 

가족과 함께 달빛 캠프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학대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으로 가족의 건강성 유지와 회복에 중점을 두고 '원예치료사와 함께 하는 행복한 우리가족 반려식물 심기', '신나는 개구리 알 먹기 보드게임', '즐거운 가족 사진관','굿바이 아동학대 7행시 짓기'활동으로 가족과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들은 '가족의 소중함과 지금도 물론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춘기 아이와 함께 생명이 있는 식물의 집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흙을 가지고 놀 기회가 부족한 요즘 식물을 심으며 흙도 만져보고 아이비를 심는 순서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되고 발전되었으면 합니다.'등 많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보여 주었다.

 

한편 참가학생들도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아요 다음에도 하면 좋겠어요.' '반려식물이 생겨서 좋아요.' '친한 친구들을 화상으로 만나서 반가웠어요 엄마랑 식물을 심어서 좋았어요.''이시간을 통해 가족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식물을 직접 심어본 활동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원초 문혜숙 교장은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Zoom 화상 활동으로 운영 되어 평소 직장생활 등 바쁜 부모님들이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 더불어 코로나로 지친 가족들이 힐링의 시간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가족과 함께 신나는 보드게임

가족과 함께 신나는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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