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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안닿는 곳에도 피어나는 꽃들
2008-03-25 10:12:50최종 업데이트 : 2008-03-25 10:12:5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시정
봄은 여기저기 오고 있어 사람들의 눈길은 눈에 확 띄는 색을 갖고 시야에서 가장 쉽게 마주 칠 수 있는 것들에 눈길을 준다.
그러나 우리가 눈길을 주지 않는 잡초과들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세상에선 남에게 잘 띄는 것들이 있는가하면 잘 띄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 것과 똑 같다는 판단이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화단에선 잡초라고하여 마구 뽑혀야하는 아픔과 고통을 분담해야 하지만 조금 밖으로 나가 산야의 양지 같은곳에 자리 잡은 잡초들은 그러한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눈길 안닿는 곳에도 피어나는 꽃들_1
눈길 안닿는 곳에도 피어나는 꽃들_1
여기 소개하는 꽃도 잡초에 속하는 잔디과의 꽃이다.
좌측에 있는 꽃대는 아직 개화를 하지 않은 것이고 나머지 것들은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수정을 하여 씨앗을 만드는 것이다.
봄은 모든 세상에 고루 다가 서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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