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토박이 사진가 김중기씨의 개인전이 영통 대우월드마크 빌딩 3층 갤러리아트힐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도 사진대전 초대작가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있는 김중기씨는 그간 각종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매교동에서 예림사진방을 운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사진 외길을 걸어온 김중기씨는 사진계에서는 알아주는 인물.. 장시간 노출 사진을 주로 찍는 그의 작품은 하나하나에 작가의 고생한 흔적이 남아있다. 지난 2001년 "자연의 소리" 개인전 이후 오랫만의 개인전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회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잠시 들러 "마음의 꿈"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