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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자다
1박2일 수원시민기자 교육
2010-11-20 21:36:47최종 업데이트 : 2010-11-20 21:36:4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양자
양평 쉐르빌 수원시민기자 전문성 강화 교육은 3번째 참석한 시민기자 교육이다.
처음 참석했을때는 교육시간이 참 지루하고 내용도 뭐가뭔지 이해가 되지않았다.
그동안 바쁜 핑계로 활동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교육때도 교육내용에 대해 크게 기대는 안하고 참석했는데 많은것을 배우고 왔다.
3번때 참석하는 교육이라 안면있는 교육생들이 있어 더욱더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일단은 양평 쉐르빌 교육장에 들어 섰을때 강사님들과 진행하는 분들의 항상 밝고 행복한 웃음에 감동했다.
교육내용도 기초취재 요령및 기사작성이라든가 보도 사진 촬영밒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맛있고 행복했던 화합의밤, 그리고 휴식과 자율시간, 행복한 교육일정을 보낸것같다.

그리고 시장님과의 만남. 난 사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시장님이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근데 염태영 시장님을 만났다. 참..옆집 아저씨 같기도 하고 하여간 참 소박하고 편안한 분이라는걸 느꼈다.
김장담그기 행사가 있으셔서 김장담고 오셔서 옷에 김치 얌념이 묻었다하시며 소박한 웃음 지으신다. 사람이 반가운 살기좋은 수원이 될것같다.

1박2일 수원시민기자 교육을 마치며 참 많은걸 배웠다.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용기를내어 수원시민기자로서 더욱더 분발하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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