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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 차도에 절대 내려서지 말아요
2008-02-01 11:58:07최종 업데이트 : 2008-02-01 11:58:0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개학 후 통학로가 심히 걱정되는 요즘 변함없이 신영초교 녹색어머니는 교통지도에 나선다.

녹색어머니회가 횡단보도를 밟고 있거나 차도에 내려서 안전지도를 하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되는데 신영초교 녹색어머니들은 안전하게 지도를 잘 하신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학생이나 지도하는 사람이나 절대로 차도에 내려가면 안된다.
차도에 내려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녹색어머니들과 아이들은 연석선에서 물러나 차도와 멀리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만히 살펴보니 오른쪽 화살표 방향으로 건너는 것은 잘 인지가 된 신영초교 어린이가 있었다.
너무 멀리 서서 기다리면 신호가 바뀌어 버려 조급하게 뛸 수있으니  연석선에서 세 걸음 정도만 물러나도 안전하다.

영통 곳곳에서 신호등에 변화가 보인다. 숫자까지 표시된 신호등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숫자만 너무 믿지 말라는 것도 말씀 드리고 싶다.
왼쪽에서 오는 차가 멈추었는지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동안에도 쳐다 보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학기 특히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안전하게 학교가기 위한 학교 가는 길 안내 지도를 그려보게 하는 것도 좋겠다.
그림으로 그리면서 평소에 습관적으로 안전한 길을 생각하고 있으면 훨씬 안전한 등교길이 될 수 있다. 
안전은 생명이며, 안전은 의무이다.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한 반복학습만이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잘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등교길 차도에 절대 내려서지 말아요_2
안전하게 서 있는 어린이
,
등교길 차도에 절대 내려서지 말아요_3
교통정리를 하는 신영초교 녹색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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