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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평가
2010-11-01 11:29:02최종 업데이트 : 2010-11-01 11:29:02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은 최근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후 사회복무요원의 현장직무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현장직무능력 평가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인천지역 등 6개 지역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 389명과 근무기관 담당자 226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현장직무능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인력개발원 직무교육 이수 후 사회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보건소 및 의료원 등에 근무하고 있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389명중 현장직무에 대한 이해력은 306명(83.8%)이, 문제해결능력은 290명(79.5%)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다.
또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기관 담당자 226명중 사회복무요원의 현장 직무에 대한 이해력은 189명(85.9%)이, 문제 해결능력 177명(80.5%)이 높아졌다고 응답하여 인력개발원 직무교육이 사회복무요원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71.7%가 근무기관 담당자의  87.2%가 추가보수교육이 필요하며 보수교육기간은 3일에서 1주일 사이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상용 원장은 이번 현장직무능력 평가결과를 교육과정에 적극반영하고 2011년 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근무기관 관리자 교육시 적극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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