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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추석 연휴대비 현장응급의료소 훈련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관계기관 모의훈련 가져
2010-09-17 09:48:19최종 업데이트 : 2010-09-17 09:48:1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9월 16일, 2010년 추석 연휴기간(2010.9.18~9.26)의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모의훈련이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주차장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010년 추석 연휴대비 현장응급의료소 훈련_1
현장응급의료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교육담당(이슬기)

이 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1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사고현장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차량을 출동시켜 사고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중증도를 분류(긴급환자, 응급환자, 비응급환자, 지연환자)하고, 사고현장에서의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이송, 임시 영안소를 설치하여 인명피해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긴급구조기관에서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통보하게 되고,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를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인근 응급의료기관에 상황을 전파하여 응급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를 받게 된다.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소장(정윤석)은 "대규모 재난으로 대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의료서비스의 목표는 생존이 가능한 최다의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고, 응급환자를 얼마나 빨리 의료기관에 옮기느냐 보다는 사고현장에서 혹은 이송 중 어떤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며, 1339와 119의 역할 분담 및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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