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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최종전서 전북에 1-5 대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소기의 목적 달성
2010-11-07 22:04:58최종 업데이트 : 2010-11-07 22:04:58 작성자 : 시민기자   유현석
정규리그 최종전서 전북에 1-5 대패_1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 제공

수원블루윙즈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서 전북현대에게 패하며 최종 순위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3만명이 넘게 모인 빅버드에서 최종전을 치른 수원은 전북의 거센 공세에 5골이나 실점하며 분패했다.

이날 전북은 공·수에 걸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수원을 압박했고 거기에 절묘한 행운까지 따르며 전반에만 세 골을 기록, 사실상 승부를 일찌감치 마감했다.

만회골을 노리던 수원은 후반 40분에서야 골을 터트렸다. 염기훈이 올린 코너킥을 곽희주가 헤딩으로 연결 골망을 가른 것. 그렇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그러나 수원 블루윙즈는 시즌 초반 꼴찌까지 추락했던 순위를 7위까지 올려놓았고, FA컵 우승으로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2011 시즌 수원블루윙즈의 멋진 날개짓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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